난 인문계 1학년이고 지금 비록 1학년이지만 나름 내신관리도 잘 해왔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는 종합 내신 1.5등급 정도고 나 문과로 정했는데 국.영.수.사 1111이야 근데 문제는 이번에 공부에 대한 슬럼프가 왔는지 성적이 엄청 크게 떨어졌어 한 몇 점 떨어진거면 괜찮고 성적이 점수보단 등급이 더 즁요하잖아 근데 이번에 20점 가까이 떨어졌어 사회 과목이.. 90점 넘어도 전교 10등권 간당간당했는데 애들이 시험도 다 잘봐버렸어..그래서 이런저런 공부나 성적에 대한 압박감이나 부담이 너무 심해서 특성화고로 전학을 생각중인데 아 물론 특성화고는 공부안한다! 이런 무시 발언 절대 아니야! 중3때도 나름 인문계 특성화 고민했었고..특성화고는 취업을 전제로 다양한 자격증이나 취업관련 발판을 많이 만들 수 있잖아! 그리고 많은 학교시험 중 하나를 이겨내는게 이렇게 힘든데 앞으로도 더 큰 시험이 있을 때 마다 힘들어 할 내 모습을 보기도 싫고 무섭고 짜증이나..물론 특성화로 전학을 해서도 노력도 더 많이하고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거 잘 알아!절대 무시하는거 아니야..내가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는것을 엄마나 오빠나 선생님들이 다 알게되고..특히 선생님은 엄마랑 못하는 얘기도 다 털어놓고 그래왔던 분인데 선생님은 `난 너 특성화고 못보낸다 대학을 보낼거다 이번 한번 시험을 망쳤다고 달라지는건 없다 조금만 더 이겨내라` 이런 반응이시고 오빠는 나랑 얘기를 해보더니 '난 니가 그렇게 힘들고 앞으로도 이겨낼 자신이없으면 취업쪽으로 목표를 달성할수있게끔 특성화고에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의견이고 엄마는 처음에 내가 공부 힘들다고 하면 투정부린다, 다들 힘들다 이렇게만 생각하셨는데 이번에는 다르셨어. 엄마는 '나는 너가 원한다면 허락만 해줄수있다. 근데 어딜가든 똑같을거고 처음이 제일 좋을것이다' 이런 의견이셔. 물론 전학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아지는게 아니란걸 잘 알고 그 학교에 맞춰 더 준비하고 생활에 적응하고 이런건 나의 일이란 걸 너무 잘 알아. 그래도 지금 내가 어느쪽으로 가야할지 모르겠어 선택은 결국 나의 몫이잖아.. 어딜가나 좋은 점과 나쁜 점은 있고 모두가 만족할 선택은 없지만 그래도 너무 고민이야..앞으로의 많은 교과시험이나 수능 같은 대학 진학을 위한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 마다 견딜수없을거 같고..근데 선생님이' 고등학교 졸업해서 취업해서 그냥 저냥 사는 네 모습이 정말 행복할까? 왜 이렇게 지금 힘든 것만 끝내려해. 더 넓게 봐야한다' 이런 말을 들으면 또 망설여져..나 정말 어떻게 해야돼..?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요..진짜 한 마디라도 해주고 가면 좋겠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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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맹수 방송 적당히 좀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