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대학 갈 자신이 없으면

특성화 가는거야? 

[익인1]

뭐..꼭 그렇단건 아니고 내가 특성화간 이유는 대학에 자신이 없던건아닌데 그냥 대학 다니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바로 취업하려고간거야..

[글쓴이]

나도 그런 생각을 갖고잇는데 근데 내가 원하는 과를 못찾았거나 그러면 어쩌지? 그러면 인문계 가서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야하나?

[익인2]

음..글쎄.. 그래도 원하는과 못찾았어도.. 너가 대학갈 의지가 없으면 그냥 특성화가는게 나을것같은데..라고 나는 생각해..

[글쓴이]

의지가 없는것보단 자신이 없어 ㅇ.....내가 말을 제대로 설명못했네.. 가고싶은데 내 자신한테 자신감이 없다랄까?...

[익인3]

아 ..음 지금 내신이 몇펀데?.

[글쓴이]

3에게
26% 야~

[익인4]

글쓴이에게
음.. 그정도면 나름 괜찮은 편이긴한데..만약 대학교가면 무슨 과? 어디가고싶은거있어?

[글쓴이]

4에게
음...지금 딱히 아무것도 하고싶은게 없어서..그래서 인문계갈까 생각중이야.. 솔직히 꿈 크게 안꾸고 그냥 사무직만 해도 괜찮거든..ㅎ...생계유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글쓴이에게
음..특성화도 괜찮을텐데.. 특성화가서 취업도 되고 대학도 갈수있으니까..

[글쓴이]

5에게
특성화가서 대학 가는거 힘들다그러길래 ㅇ... 그 과에 맞는 자격증 따느라 바뻐서 공부할 시간이 별로 없다는 그런 소리를 들어서 ㅠㅠㅠ

[익인6]

글쓴이에게
음.. 우리는 취업할얘들은 취업준비하고 진학준비하는얘들은 따로 진학준비하고있거든.. 나는 여상다니는데 우리학교에서 대학가는 선배들 많거든..인서울도 꽤 있고.. 예를들어서 여상이면 상업경제 그런쪽이잖아 그러면 경제, 무역 그런쪽은 특성화전형으로 남들 1등급 맞을떄 3등급만 맞아도 갈수있는데..너가 그런곳에 관심없으면 그냥 인문계가.. 그리고 거기서 열심히 하면돼!

[글쓴이]

6에게
에휴..너무 고민이다.... 고등학교가 뭐길래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정보 고마워!!
아아 그럼 그 선배분들은 무역이나 경제 쪽으로 대학 들어 가신거야?

[익인7]

글쓴이에게
응응!.. 그쪽으로 간 선배들이 대부분이고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셔서 다른 곳으로 가신 선배들도있고..

[글쓴이]

7에게
ㅇㅎ....알겠어 고마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