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고등익인이들은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아니면 고등학ㅇ교이곳을 갔으면 더좋았을텐데 하는 후회있니??

나는 일단 비평준화 중3, 인데 

케바케긴ㅈ할텐데 내가 후회하는건  

아무생각없이 공부하지말고 내신산출해서 몇점이상받으면 A 이거구해가지고 100점맞아도 B나오는거는 그냥 대충하고 목표를 A받으려고 공부할걸... 이거 후회중이얍 은 사실 짜피 하향지원할꺼라 대충할거긴 하겠지만 

쨌든 나같이 이런 후회하는거없니??

[익인1]

고등학교 내신따기 쉬운데 갈걸... 분위기는 좋긴 한데 진짜 경쟁하는 거 때문에 죽을 거 같아ㅠㅠ

[익인2]

내신 따기 어려운곳가면 대학갈때편해
3점대초까지 연대감..
자사고기준ㅇㅇ

[글쓴이]

자사고아닌 일반고는 쉬운곳이 더좋겠지?

[익인3]

쉬운덴 이유가있겠지
난 제대로 못말해주겠어ㅜ
인생이 걸린거라할수있으니

[익인4]

내신 따기 쉬운 학교 지원할 걸.. 치열한 편인 건 알았는데 주변에 더 심한 학교도 있어서 별 생각 없이 지원했거든 근데 이번 기수가 내신 경쟁이 너무 심한 거야ㅠㅠㅠㅠ공학갈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대신 면학 분위기는 좋아 중학교 때 친구들 많아서 안정감 있구

[익인5]

난 우리학교 우리 지역에서 내신 따기 제일 쉬운 인문계임.. 그래서 빡센 데 갈걸 후회해.
딱히 노리고 온 건 아닌데 결국 전교1등으로 졸업하게 되긴 했어 서연고 다 썼고 1차도 다 통과했고
그런데 문제는 그다지 여유있게 통과한 것도 아니고 최저도 겨우 맞춘 정도고 난 운이 좋아서 최저를 맞춘 거지 까딱했으면 다 떨어졌을거야
이런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면 학교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 나는 솔직히 공부 제대로 하지도 않았어 3년간 근데 주위애들 바라보면 내가 빡세게 한거야
근데 얼마 안떨어진 고등학교 얘기 들어보잖아? 난 거의 4~50등 해야할 수준으로 공부했더라고 이제서야 아는 거지만..
나는 진짜 주위 빡센 고등학교 갔으면 그만큼 열심히 했을 거야 아닌척하면서도 승부욕이 많아서 아마 1등하려고 몰래라도 노력했을거야
너무 후회해 진짜로.. 평준화였기때문에 내 의지대로 고등학교가 정해지는 게 아니였고 이제 다 지난일이지만 너무너무너무 후회해..

[익인6]

수능은 내 인생 한 번밖에 없는 시험인데 이런식으로 준비하고 대강 봐놓고 최저 맞췄다고 내심 좋아하는 내꼴이 진짜 뵈기싫더라..
실력으로 맞춘 것도 아니면서.. 몇 갠 찍었으면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