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9월에 자퇴히고 달라진게 없고 내년이 막막하다 보니까 겁나고 무서워서 자꾸 눈물나고ㅠㅠ.. 다시 학교 입학 할까 히는 생각도 해. 내가 원래 실업계 가고 싶어 했는데 인문계 엄마가 가라가라 해서 갔는데 적응 못하고 무결 하고 해서 자퇴 했거든.. 지금 내 상태로 검정고시를 봐도 난 못할 거 같고 고등학교 졸업장 꼭 있어야 한다고 주변에서 말하니까 내년에 다시 다른 학교로 입학을 할까 하고 생각 하는데 진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처럼 고민하는 익들도 많겠지ㅠㅠ 진로 확실하게 정한 익들 너무 부럽다. 난 꿈도 없었고 애들이랑 못지내고 나 자신이 거기 있기 힘들었기 때문에 자퇴 했는데 밖에 나가는 것도 무섭고.. 집에 있으니까 살만 찌고 엄마랑도 부딪히고 여러모로 후회 되고 슬프다ㅠㅠ 진짜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중졸 일 시켜줄 곳도 없기도 하고 그래도 다시 좋게 생각 하고 열심히 노력 해보기도 하는데 잘 안돼니까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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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조진웅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