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어떻든 내가 잘하면 되는 거 겠지?

머리 터질 것 같다ㅠㅠㅠ

[익인1]

웅

[익인2]

그렇지 하지만 나도 고민되는게 대학 네임밸류도 중요해서....나중에 역에서 취직하거나 어디가면 뭐라해야지...그런게 있다해서...대학이 아니면 조용히 사라짐

[익인3]

안녕 나는 작년에 수능 망하고 수시 다 떨어지고 재수할 형편이 안되서 성적 맞춰서 대학 온 15학번이야 사실 대학이 중요하지 않다. 라고 차마 단정은 못하겠다 아직 대학교 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밖으로 나갔을 때 어떨지 아직은 모르겠거든 하지만 지나고 나면 다 잊혀지는건 사실이야! 그리고 내 친구도 나처럼 재수할 형편이 안되서 망친 수능으로 대학을 갔는데 그 아이는 정말 열심히 살겠다고 마음먹더니 과탑을 먹고 스펙을 들으면 고학년들도 부러워하고 하여튼 그래 나는 솔직히 학교 만족 못해서 맨날 하는거없이 자책만하고 무기력하게 지내다가 1학기랑 여름방학 다 버렸거든.. 지금 나름 하려고는 하는데 1학기때 안했더니 좀 힘들다..ㅋㅋ 어쨌든 이렇게 길게 글을 쓴건 지금 많이 힘들텐데 가족이나 친구들이나 하여튼 의지가 되는 사람들이랑 즐겁게 놀면서 힐링했으면 좋겠어 ! 글고 위에사 말했듯이 열심히 한다는 마음을 가진것부터 나는 쓰니가 잘될거라고 봐 나는 고3때더 대학가서 놀고싶다는 마음밖에 없었거든..ㅋㅋㅋ 익아 정말 화이팅이야! 그리고 지금 힘들어도 나중엔 다 웃으면서 추억할 수 있을거야 기운내!!

[글쓴이]

댓글 다 읽어 봤어! 정말 고마워..!! 하지만 난 안타깝게도 고등학교를 말하는 거 였어....ㅎㅎ 그치만 익인이 댓글도 도움이 많이 될거야!!! 좋은 말 해줘서 넘 고마워 ㅎㅎ 좋은하루보내!!!!

[익인4]

허억...민망하다...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말을 꼭 해주고싶었는데 주변에 아는 수험생들이없어서..ㅠㅠ 그래 고등학교는 당연히 학교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문제 ㅋㅋ 꼭 원하는 곳 가서 열심히해사 좋은 결과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