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모르겠다
나는 중학교1학년때부터 방송pd가 되고싶었어
그래서 학과정할때도 방송관련과 말고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
그랬는데.......정작 수능성적을 받고나니까 어딜가야할지 모르겠다
당연히 내성적으로는 방송관련과는 말도안돼고 성적맞춰서 과를 가야하는데
아무리 방송쪽이 과가 상관이없데도 내가 언론고시를 붙을 수 있다는 보장도없고 정말 방송쪽으로 갈수있다는 보장도 없잖아
또 내가 아무리 열정이 있데도 현실적인 금전문제도 있고.....우리집이 잘 사는 집이 아니니까
이제 좀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과를 정해야 할텐데 어디를 써야할지 모르겠다
내가 방송관련외에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어
그동안 너무 이상만 쫓아 왔나봐 막상 현실의 벽에 부딪히니까 어지럽고 무섭고 그렇다
아 지금 너무 횡설수설 말이 좀 이상하지?
나도 날 모르겠다. 고3때는 빨리 대학가고싶고 성인되고싶었는데 대학가는게 무섭다. 앞자리수 바뀌는게 두려워
현실을 마주하는게 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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