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논이었는데 두개는 국어가 1점 차로 2등급 안되서 광탈했고
나머지는 떨어지는 중.. 이제 한개 남았어ㅋㅋㅋㅋㅋ
이번에 33313인데 모의고사에 비해 그렇게 막 떨어진 것 같진 않거든
오히려 수학은 꾸준히 하긴 했지만 거의 반포기였는데 수능 때 처음으로 3 맞았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내가 공부를 고3이라고 열심히 한 것 같진 않아
친구들 공부하는 거에 비하면 나는 정말 편하게 보낸 것 같거든...
제대로 공부했다고 보기엔 좀 너무 편한 것만 찾았던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근자감일지 모르지만 진짜 정신 차리고 재수해서 다시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너무 터무니없는 생각일까???
근데 내가 괜히 눈만 높아서 대학 정말 쓰고 싶은 곳이 없어
진학사 돌려보는데 추합으로 뜨는 곳으로 넣어보고 재수 생각 중인데 어떤 것 같아
내가 아직도 너무 이상적인 생각만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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