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study/15020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전체 게시물 알림
대학원 진로 고민 아르바이트 취미/계발 자격증 특례 유학 임용 문제풀이 수능 예체능 특목고 특성화 외국어 편입 공무원시험 어학자격증 고등학생 잡담 중학생 대학생 자퇴 재수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89

재수생인데 모의고사는 진짜 거짓말 안하고 항상 인서울나왔거든, 과기대안정으로?


근데 수능때 항상 너무 망해서...지금 정시지원 너무 비참함


부모님은 삼수해서 그냥 건동홍라인 정도를 가길 바람. 근데 난 지금 할 의지가 부족해, 그렇다고 지금 정시지원 할 대학이 마음에 차는 것도 아니고


미래는 불안하고... 삼수하는 게 나을까? 아님 정시 국립대 위주로 쓸까?

대표 사진
익인1
죽었다 생각하고 삼수 할 생각 아니면 그냥 성적 맞춰서 가는편이 좋을 것 같은데..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부모님이 계속 삼수쪽으로 협박? 하다싶이 하셔... 난 너무 지쳐서 그냥 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내 의견 존중한다 하시면서 계속 삼수얘기 꺼내시니까. 죄송하긴한데 너무 지쳤어 할 엄두가 안나.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본인 의지가 안따라주면 삼수해봤자지뭐..그리고 쓰니 점수대가 어느 정돈진 몰라도 정시 국립대 생각할 정도면 그렇게 낮은것 같지도 않은데..그냥 정시국립대가..삼수하면 쓰니만 고생할듯ㅠㅠ난 현역이라 재수가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르는데 주변에 보니까 엄청 힘든 것 같더라고ㅠㅠㅠ근데그걸 1년 또 어떻게 더해..그냥 국립대 가는게 답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차라리 할거면 대학을 겪어보고 여기선 정말 미래가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 더 효과적인 것 같아. 솔직히 그냥 국립대 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지방이라는 이유로 싫어하시니까. 기숙사는 아마 안 될 것같고..정시에 쓸 대학이 인서울이라고 지방국립보다 좋은 곳이 아니야...그냥 국립대가 나을 것 같은데 부모님은 미래에 지방국립대나오면 답이 없으니 그냥 1년 더 투자해서 가능성있는 미래를 만들자는 거지. 근데 만약 삼수하면 독학?재수해야 하는 데 단과 몇개 다니면서/ 수학은 혼자 못할 것 같아. 지금 이과인데...독하게 마음 먹어야 하는데 그게 저절로 생기는 건 아니잖아. 부모님 어떻게 설득시키지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솔직하게 쓰니생각 얘기해 그리고 요새 지방도 일정비율 채용해야하는거 있지않아? 굳이 낮은 인서울 갈 필요 없을 것 같은데..문과는 대학간판이라지만 쓰니는 이과니까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3에게
나도 지방할당제 이야기하고 삼수한다고 좋은 대학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그냥 국립대 가겠다.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계속 협박식으로 삼수얘기 꺼내시니까... 그냥 대화가 무의미한 듯. 계속 그냥 삼수나 해라 식. 죄송하긴 하지만 지금 삼수한다고 내가 불타오를 것 같지는 않아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4
글쓴이에게
그러면 돈낭비 시간낭비 아닐까? 그렇게 1년 시간 더 보낼바에야 진짜 쓰니말대로 대학 다녀보고 결정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두분 다 삼수하라고 강요하시는 거야?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4에게
응. 일단 대학에 가서 정 안 될 것 같으면 올라와서 반수를 하겠다. 그런 상황이라면 의지를 같고 하지 않겠느냐가 내 의견인데, 부모님은 너의 성적이 완벽한 것도 아니고 지금부터 하지 않으면 계속 잊게 되니 반수는 사치고 완전한 수험생생활을 해야한다 주의라...그냥 의견이 안 좁혀짐. 지금 가나다군 모의지원해야해서 만약에 지거국 합격하면 보낼거냐고 물었더니 그렇게 급한거 아니라며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고 하셔. 솔직히 안 갈 거면 왜 지원을 하는건지...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5
글쓴이에게
성적이 완벽하지 않은데 본인 의지없이 1년 더 공부한다고 완벽해질까..?ㅠㅠㅠㅠ 물론 공부안하면 잊게 되는거야 맞지만 이제 교육과정도 바뀌는 수능이고..삼수는진짜무린거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부모님 중 한분만 쓰니입장 들어주셔도 설득가능할것같은데 두분다 그러시니..두분다 입장이 완고하셔?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5에게
응...진짜 너무 고민이야. 이런 얘기 꺼내는 것도 미안하고. 지방할당제 설명드렸는데도 그런거는 복불복인 제도라고 얘기 꺼내지 말라고 하시고, 그냥 아예 지거국은 미래도 없는 곳이니까... 솔직히 이번에 수시쓸때도 국숭세단 라인 지원할 때 엄청 싸웠어. 넣지 말라고. 눈이 높으신 거지... 배치표 보여드리고 내 순위는 이거다 라고 보여드려도 정시때 추합가능성 있다면서 계속 건동혿 넣으시라고 하니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님. 안될거 알면 왜 넣는 건지 모르겠어, 로또 바라는 심정으로 넣는 건 좀 아니잖아. 차라리 지거국 합격하는 게 더 좋은 건 같은데. 우리가 말하는 건동홍/국숭세단 라인은 정시에는 꿈도 못 꿔. 원래는 수시 추합 낙관적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마감이 가까워져 오니까 서로 예민해지고...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털어놓을 곳이 없었어. 재수하느라 친구들 연락도 다 끊겼거든.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6
글쓴이에게
아냐ㅠㅠㅠㅠ나도 대학붙고 할일없었는데 누구 얘기들어주는거 좋지. 근데 인서울이든 어디든 다 그거 부모님 욕심인것같은데..ㅠㅠㅠㅠㅠㅠ 정시는 내가 잘 안알아봐서 모르겠는데 수시만큼 추합잘되나??그것도 아니면 진짜 점수모자란 대학 넣는거 모험인것같은데ㅠㅠㅠㅠ 그렇게 점수맞추면 낮은과 지원해야할거고 그러면 오히려 지거국높은과보다 경쟁력이 떨어질듯..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6에게
다군은 모집정원 세번 도는 곳도 있어. 보통 가/나는 안정이고 다군은 좀 상향해서? 써. 추합은 가나<<<<다 군. 우리가 흔히 아는 대학들이 가나군에 몰려있고, 같은 과라도 다른 군에서 다르게 모집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좀 복잡해. 대학마다 수능 반영 비율도 다르고. 여하튼 추리고 추려서 지거국, 인서울로 했는데 솔직히 인서울인 학교들 이야 부모님들도 진저리...결론은 부모님 온리 삼수/ 나 대학진학.인데 대학진학하면 아마 집이랑 연끊고 살아야 할 듯...지금 집이 풍족한 상태도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할 마음 있는 것도 아니라서 난 마음 굳혔는데 설득 시키기가 너무 힘들다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7
글쓴이에게
난 쓰니 부모님이 충분히 뒷받침해줄수있다고 생각했는데 풍족하지가 않다면 그건 진짜ㅠㅠㅠㅠㅠㅠㅠ아닌거같아ㅠㅠㅠ재수하는데 일이백 드는것고 아니잖아ㅠㅠㅠ 그냥 4년치 등록금 날아가는 수준이던데?ㅠㅠㅠ..대학진학이 정말 답인것같은데..근데 연끊을정도로 부모님이 강경하시면..ㅠㅠㅠㅠㅠㅠ지방국립대를 왜그렇게 안좋게 생각하실까..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7에게
만약에 삼수를 한다면 독학을 시키신다고 했어. 단과로 수학/과탐1과목 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 하셨고. 두 분다 알바라도 구할테니 삼수해라 인데 정말 죄송하고 면목없어. 나도 억울하고 분한데 삼수는 정말 아닌 것 같아. 다른 부모님은 자녀가 삼수욕심있어도 대학 보낸 다는데 우리집은 좀 다른 것 같아. 최근에 언론에서 취직/문,이과/부실대학 목록 나올 때 거의 다 지방이라서 전체적으로 안 좋게 변하신듯...난 솔직히 과 상관 없거든. 여태까지 니 꿈이 뭐니 보다는 학벌이나 챙겨라 교육 위주로 받았으니까. 부모님이 아니면 너가 정말 원하는 걸 해라 라고 물어보셨는데 대답할 수 없어서. 난 대학가는 게 꿈이었거든. 사실 꿈이라는 걸 생각해 볼 겨를이 없었어. 그냥 이런 거 하면 멋있어 보인다라는 얕은 망상만 했었지. 부모님 보시기엔 답답하겠지. 앞으로 살 때 지금보다 독해져야지 견딜텐데, 이상태로 그런대학가면 사회에 나오기 힘들텐데 이이런 생각이신것 같아.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8
글쓴이에게
아이고ㅠㅠㅠㅠ그래도 쓰니꿈이 대학가는거고 열심히 못할것같으면 그냥 부모님 설득시키는게 좋을것같아..그리고 부산대나 경북대는 부실대학에 안들어간걸로 아는데 그건 부모님이 알고계셔?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8에게
아버지는 그래도 대학수준과 전체적인 내 수준을 알고 계셔. 하지만 삼수를 꼭 시키고야 말겠다. 이고 엄마는 인서울아니면 안돼. 난 지금 집에서 불가축천민이다...9시에 추합나오는데 그거 됐으면 좋겠다. 진짜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ㅠㅠ 앞번호라서 기대했는데 도대체 빠질 기미가 안 보여.ㅠㅠㅠ 기도해주라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9
글쓴이에게
나도 추합으로 붙었어! 추합이지만 내기운받아가고 9시면 얼마안남았네..힘내 이번엔 반드시 추합된다! 설득은..아버지가 빠를듯한데ㅠㅠㅠ아버지랑 대화를 다시한번 해보는게 어때? 두분을 동시에 설득시키기는 무린듯 하고..쓰니지방인이야?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9에게
아니 서울인. 그래서 더 비참해. 제발제발 됐으면 좋겠다 5명만 나가면 된다고 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10
글쓴이에게
그래서 어머니가 무조건 인서울이신가보다..서울이 그런게 좀 있는것같던데ㅠㅠㅠ난 지방인이라서 잘몰라..ㅎㅎ..5명 더 나갔을거야!꼭추합되길바래!난 3번이어서 빨리 추합됐는데 쓰니는 논술쪽은 아닌가보네! 여튼 51분뒤에 좋은소식 기다릴기^ㅇ^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0에게
아니 나 논술이야 ㅠㅠ한 자리 수 예비번호 인데 도대체!! 엄마는 통학이 가까운 곳!이 우선이셔. [본인이 들어본 대학+본인이 생각하기에 좋은대학]>>>>{인서울}>>>>>>>>>>>>>>>>>>>>>>지거국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11
글쓴이에게
헐 논술인데???대박..한자리순데도 그렇다니..우리는 1차추합때 두자리수도 붙던데..문과라서그런가? 꼭 되길바래ㅠㅠㅠㅠ논술은 추합 잘 돌던데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1에게
방금 확인 했는데...더 이상 나가지 않았다....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12
글쓴이에게
추합발표나써??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2에게
어....이제 부모님 설듯 ㅅ끼러 가야겠다. 여기 됐으면 집이 혼란스럽진 않았을텐데

10년 전
대표 사진
익인13
어음... 너무 아까전이라 안볼거 같은데 이과랬으니깐 피티 준비할 마음 있으면 지거국 가서 피티 준비해서 인서울로 편입오겠다 그래 그럼 보내주실지도? 그리고 상위권 지거국 공대계열은 여전히 취업 잘되는뎁
10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부모님이 충남대/부산대 상위 학과였으면 보내주셨을 수도 있는데 그건 아니라서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선생님이 수업하면서 퇴근하고싶다고 자꾸 말하면
12.09 02:10 l 조회 82
절친이 공부는 하고 싶은데 시작을 못하겠다는데 핑계아니야?
11.14 16:01 l 조회 119
공부 중에 이별을 했는데 어떻게 다시 연락이 됐다면4
10.15 21:28 l 조회 288
나 2N살 일본어 공부 시작했어3
10.10 11:22 l 조회 304
이직했는데 이제 3주살짝안되었거든
09.25 18:16 l 조회 227
공부할때 외로우면 다들 머해?ㅠㅠㅠㅠ2
09.12 00:23 l 조회 407
논술 동덕여대 쓰는거 어캐 생각해?3
09.07 14:05 l 조회 372
12시까지공부할거임
09.03 21:56 l 조회 235
책 읽는데 글을 읽어도 이해를 못하면1
08.04 16:36 l 조회 170
알바 후 태도 변화
05.12 13:49 l 조회 1147
다들 서서 공부 잘돼..?
04.18 15:42 l 조회 759
줄서기 오픈런 알바2
04.17 20:21 l 조회 1089
취미로 자격증
04.01 11:38 l 조회 667
굿노트
03.28 00:24 l 조회 5957
이거 몇 칼로리 될까? 2
03.26 19:11 l 조회 471 l 추천 1
학사 두번 vs 학사+석사 뭐가 나을까?12
03.25 17:44 l 조회 3975 l 추천 1
과제? 대신해주는거 이거 괜찮은거야?
03.09 11:02 l 조회 2798
독서실 예의1
02.25 12:25 l 조회 3354
친구랑 떠들거면 대체 스카 왜 옴
01.30 20:18 l 조회 528
서점에서 공부해도 괜찮아? (교보나 영풍같은) 2
01.21 17:45 l 조회 510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