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한달 좀 넘게 다니고 있었는데 24일날 일끝나고 집가는 길에 할머니가 갑자기 아프시다고 연락오셔서 제일 가깝게 사는 급하게 우리가족이 갔는데 다음날이 되도 더 심각해지기만 하고 부모님은 계속 의사선생님 만나고 이모들 부르고 하시느라 정신없으셔서 내가 할머니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알바가 생각나서 보니까 6시간 정도후에 가야되더라고 그래서 부모님한테 얘기했더니 오늘만 빠지면 안되겠냐고 부탁하셔서 사장 한테 전화 했는데 3번다 안받아서 문자남기고 대타구해서 보낸다고 하고 다시 전화했는데 박자마자 끊어버리더라고 근데 대타로 보낸 친구가 대타 필요없다고 가라고 그랬다고 해서 뭐지... 이러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앞으로 안나와도 돼 딱 이말만 적힌 문자왔어...이거 부당해고로 신고해도 되는거지? 이런적이 처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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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