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과고 공부 자체를 하나도 관심없고 안했어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고 중3때 잡아놓은거 덕분에 고1땐 초반에 30점 받아서 충격먹어서 학원 옮기고 열심히 해서 100점으로 올렸어 근데 수행때문에 2명차로 2등급 받았는데 이과 들어오고부터는 그냥 망한거야 아무리 잘해도 최대가 78정도고 모의고사는 걍 운 좋으면 4등급나오고 거의 5등급이야 여태껏 인강이라는 이투스 막 그런것도 안 들어봤고 그 정도로 공부를 안했어 그러다가 이투스원장 신승범 우리학교와서 강의했는데 그때 진짜 딱 현실 알아차렸어 정말 나 이렇게 살면 안되는거고 워낙에 수학은 포기한 애들 많아서 다른애들은 내가 그 점수 나오는 걸로도 잘한다잘한다 하지만 잘하는 애들 사이에 들어가면 진짜 밑바닥이라는 걸 알았지 그래서 나 정신차리게 해준 고마운 신승범 쌤꺼 프리패스 다 끊어놓고 학원에서도 나 많이 시키고 있고 아무튼 가능성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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