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바한지 이제 이주일 된 완전 신참 미소지기 교육생이야!
영화관 알바 하고 싶어하는 익인들도 있는 거 같아서 그냥 내가 매니저님한테 들은 얘기를 ㅐ줄게! 다 아는 얘길수도 있지만~~
서류낼 때부터 점수를 매긴대
그래서 성의없는 이력서는 바로 탈락이구, 나같은 경우에는 얼마나 일할 수 있냐는 항목에도 대충 1년 정도 기간으로 써놓구 오래 일하고 싶다고 하고
성격 장단점이랑 지원동기 쓰는 거 있잖아 그것도 되게 길게 성의있게 썼었어! 이력서를 얼마나 성의있게 쓰느냐가 서류합격 하는 데 다른 알바보다 크다고 해
그리고 서류 합격통보랑 면접날짜 통보 전화가 오는데,
그 전화를 받는 태도도 점수를 매긴다고 하니까 대충 받지 말구ㅠㅠ
마지막으로 면접 볼 때
장기자랑이랑 롤플레이 시키는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지점은 그런 건 안시키구
처음 면접갔을 때 cgv에 대해 소개하고 각자 자기소개 하고 자기소개 한 내용이나 이력서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구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고 그랬어!
일단 시간 약속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면접에 1분이라도 늦었다! 싶으면 합격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대
그래서 웬만하면 1~20분 정도 일찍 가서 준비하고 있는 게 좋아!
그리고 면접이 시작되면 그 때 부터 면접 태도같은 걸 점수에 매기기 때문에 미소지기 이름에 맞게 미소를 계속 띄고 있는 게 좋아
그렇다고 막 소리내서 호탕하게 하하 웃으라는 건 아니고, 정말 미소! 미소짓고 바른 자세로 다른 사람이 말할 때 경청하는 태도를 보이면 점수를 잘 받더라궁ㅇ
자기소개 할 때도 목소리 또렷하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밝은 모습 보여주는 게 좋구, 그 후에 질문받으면 막 당황하고 아바바 하지 말고 그냥 웃으면서 적당히
대답해주면 돼 거창한 대답을 바라는 게 아니니까!!
그리고 이건 우리지점만 그런 진 모르겠는데 다 끝나고 질문사항 있냐고 했는데, 그 때 내가 제일 먼저 손들고 질문했었거든?
근데 매니저님이 그 모습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보여서 점수를 높게 주셨다고 하더라구!! 참고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예의바르게, 성의있고 밝은 모습 보여주면 좋게 봐주시는 거 같아!!
미소지기 아르바이트 하고 싶다는 익들이 좀 보여서 그냥 다 아는 걸 수도 있지만 그냥 얘기해 주고싶었어!!
+) 그리고 첨에 cgv에 대해서 소개할 때 거기서 뭐 미소지기가 무슨 뜻인지 아냐, cgv가 무슨 뜻인지 아냐 이런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
나같은 경우엔 그 전에 다 알아보고 갔어서 손들고 대답했었는데 준비성이 좋은 것 같다며 좋은 인상을 줬었다고 해! 이것도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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