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인데 영상편집자가 되고 싶어요 그동안 여건상 이쪽 진로를 접어야 했는데 상황이 완화되어 이제서야 하고 싶은 공부를 하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포트폴리오에 가산점이 들어가던데 제가 영상동아리를 가입해서 활동은 했지만 두드러지는 활동을 한 건 아니에요 딱히 수상을 했다고 할 것도 없고 원래 준비하던 것과는 계열이 다르기 때문에 지금 제가 내세울 것이라고는 학교 행사 때 영상을 제작한 것과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게 전부입니다 이런 제가 지금부터라도 한다면 할 수 있을까요? 그 영상을 만들었다는 것도 전문적으로 아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습득해서 만든 거라 실력이라 하기에 민망할 정도입니다 그런 제가 이 시점에서 실력을 키우는 게 맞는 걸까요, 아니면 내신공부에 집중하는 게 맞을까요? 아, 반영 비율은 서류 20% 면접 80% 라고 하더군요. 그 가산점이 없으면 입학이 어려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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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