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2인데 영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6월 모의고사 86점, 9월 모의고사 91점, 11월 모의고사 88점이야.

11월 모의고사 보기전에 2014년 11월 모의고사 풀어봤는데 100점이었고, 2014년 10월 사설 다 100점이었어.

(영어 말고도 평소 점수보다 실전 점수가 낮게 나온거 보면 실전에 약한 타입인것같아)

2016년 자이스토리 영어 독해 완성편 A~P까지 틀린거 10개도 안됐어.

문법때문에 해석이 안되는건 없어.

그런데 내신시험을 보면 69~76점까지 이렇게 나오고 2학년 모의고사를 풀면 90점을 겨우 넘어가.

사실 내가 단어를 안외우는 편이거든..? 1학년때까지 단어를 안외워도 계속 착한기출 풀다보면 90점 아래로 내려간적이 잘 없었으니까..

그리고 단어를 잘 몰라도 해석은 됐었으니까.. 단어를 잘 안외웠는데

2학년 모의고사를 풀다보니까 갑자기 확 막히는것같아.. 자이스토리 그거 원래 다 2학년 모의고사에서 발췌한거여서 한번씩 다 풀어본건데도 갑자기 확 막혀

어떡해야하지..? 단순히 단어의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