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쓰는걸 무지 싫어하지만 써야 할 것 같아서. 예비고1인데 중학교 3년을 공부를 아예 안 했어 그래서 성적도 아주 밑바닥에서 놀았고 그래서 방학때 마음 잡고 할 생각이였어 당연히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마음 잡은 것에 대한 실천을 하지 못 했기 때문이야 중학교 수학, 영어는 하위권이였고 그래도 고등학교는 내신 따기 쉬운 곳으로 배정받긴 했어 근데 친구들이나 다른 애들보면 선행도 하는데 그걸 보고도 안 하는 내가 너무 한심해 다들 이 글 쓸 시간에 공부하라고 할 거야. 진짜로 다들 날 한심한 애로 보겠지만 고등학교 들어가서라도 진짜 매일매일 복습하고 하면 그래도 상위권 노릴 수 있을까? 내일이라도 당장 수학 문제집이라도 사러가는 게 낫겠지? 2주동안 진짜 조금이라도 하는게 맞는 거겠지?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그냥 사실 충고나 혼자 위안 받으려고 쓴 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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