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진짜 내가 가고 싶은 과 가야지 이랬는데 ... 고1때 부터 미대 디자인과로 진로 정하고 입시 학원 다니면서 준비했는데 재수까지 했는데도 못갔음 엄마께서는 이번에는 어디든 대학 보내야겠다고 해서 간호학과 원서 쓰고 붙었음 그래서 1년동안 간호학과를 다녔음 사실 난 간호사보다 보건교사가 되고싶었고 거기에 중점을 두었고 그런데 난 간호학과를 잘 몰랐음 그래서 군기에 스트레스 받고 멘탈 부서지고 1학년인데도 공부가 힘들고 이해가 안가고 여기 또 멘탈 부서지고 성적에 또 충격 받고 그래도 동기들이 잘 도와주고 해서 1년을 버텼는데 방학때 생각이 많아지면서 미대에 미련을 못버리겠는 거임 그래서 엄마아빠 설득하고 싸운 끝에 이번년도 휴학하고 수능 준비하기로 했음 아빠는 예전부터 미대를 엄청 밀어줘서 이번에는 너무 늦은감이라 머뭇거리시면서 허락 해주셨는데 엄마가 재수때와 약간달랐음 엄마가 내가 이번 수능 아무리 성공해서 서울권 미대 가도 엄마는 지금 학교 학교보단 학과가 낫다고 오늘 특히 그러시는데 지금 엄청 뭔가 답답함 난 내가 하고 싶은 과 가고 싶은데 너무 취업을 생각 안하고 현실을 보지 않고 진로를 결정하는건가 싶음 사실 내가 무슨 소리 듣고 싶어서 여기에 글 올리는지 나도 모르겠는데 이거에대해 딱히 이야기 할사람이 없어서 그런가봐... 지금 심히 많이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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