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ㅠㅠ회사생활 너무 힘들고 이직하려니 평생 대학 못 갈 것 같고... 대학다니는 익인들이 들으면 어이없겠지만 난 조금 놀고 싶은 맘으로 대학가고 싶어... 돈 버느라 쉴 틈이 없고 뭘 배우려고 해도 시간이 없고 대학도 과제하고 공부하고 알바하고 힘들 거 아는데 주위 애들 보면 그것보다 친구 사귀고 술 마시러 다니고 어디 여행하고 이러는 거 보면 너무 부럽다ㅠㅜ... 과제할 때 보면 힘들어보이는데 놀러다니는 거 보면 진짜 부러워 이렇게 돈 벌어서 뭐 하나 싶고 정신병 걸리는 건 아닐까 싶고 스무 살, 스물한 살 남들은 제일 노는 시기에 사서 고생해서 스트레스 받고ㅠㅠㅠ진짜 너무 후회 돼... 회사를 다른 곳 갔으면 덜 했을까ㅜㅜ열심히 회사 다녀봤자 나보다 늦게 들어온 대졸보다 연봉도 적고 취급도 다르고... 이건 너무 당연한 거지만 내 생각보다 격차가 더 심하고 인정 못 받으니까 억울하다ㅠㅠ학력 높아도 일 못 하고 업무 이해 못 하는 사람들 많은데 나보다 승진 빨리하고 연봉 배로 받고 이러는 것만 봐서 그런지 너무 우울해... 회사 그만두고 대학 진학해도 후회 안 할까ㅠㅠ... 하 ㅠㅠㅠㅜ집에 돈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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