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궁금해해서 두개만 후기 더 올려볼께!! 1.롯데시네마 지원방법 :온라인지원 (홈페이지 맨 밑 채용공고 누르면 뜰거얗ㅎㅎㅎ 들어가서 원하는 매장이 구인중이면 이력서 작성해서 넣으면 약 3일에서 2주 후 전화가와~) 면접가면 영화관람권 주더라구 ㅋㅋㅋ 헿 공짜로 영화보고왔어 b 일단 롯데시네마는 cgv보다 혜택이 좋은편은 아니야 ㅜㅜ 롯데시네마 알바생들은 드리미라고 부르는데 입사하면 교육을 2-3일정도 받고 일 시작하게 될거야 ㅎㅎㅎ 유니폼은 개떡같지만 여기가 에버랜드처럼 썸이 많이생기는 곳이라며....? (나는...? 또륵) 어쨌든 근무 시작하면 웰컴 /인포/클린으로 나뉘어서 일을하게되는데 웰컴은 티켓확인하고 영화관입장을 도와줘 ㅎㅎ 그치만 간단한 청소도 해야한다는거 ㅋㅋ 아맞다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문도 열어줘야해 ㅎㅎㅎ 인포는 티켓판매하는 일이야! 이거 진심 외울거 많아서 머리아파 ㅠㅠㅠ 근데 제일 재밌다고 생각해 헿 클린은.... 청소하는 일이긴 한데 검표가 청소하는건 봤어도 클린은 한번도 못본거같아 ㄷㄷㄷ 도대체 클린은 왜있는거지?? 알수음슴 보통 이 세가지가 주를 이루고 각 영화관마다 vip나 ars라는 일을 따로 알바생들이 하기도 한다더라구 !!(우리 영화관은 없었어 ㅎㅎㅎ) 그리고 여기서 일하면 영화 개봉영화 무료관람 가능하다는게 제일 좋았어 ㅋㅋㅋ (cgv는 평일엔 눈치안보고 관람 가능하다던데 우리는 얘기한다음 봐야했어 ㅠㅠ) 시사권도 주고 혜택이 나쁜편은 아니야 ~ 사람들도 정말 좋아서 역시 재미있게 일했던 기억이 있엏ㅎㅎ 근데 조금 걸리는게 있다면 10개월 후엔 더 일하고 싶어도 만기퇴사해야한다는거...? 내생각엔 퇴직금 주기싫어서 꼼수 부리는거같앜ㅋㅋㅋㅋㅋ 이런 멍멍이들같으니라고 ★ 아 그리고!! 우리매장은 팝콘 포지션은 없었어 ㅎㅎㅎ 우리 말고 다른사람들이 했는데 외부에서 따로 불러온거같아 ㅎㅎ 2.호텔알바 (장.단기) 나는 하얏트호텔에서 단기.장기로 둘다 근무했었고 그 외에도 여의도나 청담,종각역 등에서도 단기로 여러번 근무했었어 ! 하얏트호텔 같은 경우엔 고등학교 3학년때 시작해서 좀 오랫동안 일했던 곳이야 ㅎㅎㅎ 단기는 보통 하루 이틀정도 편한날에 하는거고 장기는 2-3개월로 하는걸 장기라고 하더라구 호텔알바는 세가지 경로로 알아볼수 있어:) 1. 알바몬.천국등에서 구인중인 곳에 전화한 후 일하는 방법(아웃소싱이 사람이 급할때 이곳에 올려서 모집하기도 해 ㅎㅎ) 2. 호텔리어/호텔아이피등 아웃소싱 사이트에 가입한 후 원하는 곳에 지원하는 방법 (이건 대기시간이 좀 있을 수 있어서 별로 안좋아하는 방법이야 ㅜ) 3.호텔 자체 팀장에게 카톡.전화등으로 지원( 원하는날마다 근무할수 있지만 일단 단기알바를 해서 호텔팀장이랑 신뢰를 쌓아야해 ㅋㅋㅋ) 이렇게 지원해서 들어가면 연회장셋팅 /레스토랑이나 연회장 서빙 / 주방 / 베이커리 /호텔 바 등에서 일하게 되는데 노동강도로 따지면 레스토랑서빙 =연회장서빙 ▷주방▷연회장셋팅▷바▷베이커리 순서였던거 같아 ! 연회장 셋팅은 말 그대로 연회장에 의자나 테이블보 깔고 테이블 위에 냅킨,나이프나 포크등 셋팅하는 일이야 ㅎㅎ 의자 옮기다가 관절염 걸릴뻔. 그나마 서빙보단 살만한 일이야 .... 서빙은 진짜 힘들엌ㅋㅋㅋㅋㅋ 트레이만 들어도 무거운데 그걸 한손으로 들고 그 위에 더 무거운 나이프랑 다먹은 접시같은거 여러개 올리고 후들후들 떨면서 주방 설겆이하는 아주머니한테 드려야했어.... 그걸 12시간씩 했는데 폭싹 늙어버린 기분이더라 ㅠㅠㅠㅠ돌솥비빔밥같은거 테이블에 서빙할땐 울고싶은걸 가까스로 참았지 하하하하핳ㅎ 주방에선 불편한 구두 안신어도 되서 좋았어 ㅎㅎㅎ 서빙하는 애들이 가져온 트레이 정리해주고 기물 핸들링도 해주고 남은음식도 내 입에 몰래 집어넣ㄱ... ㅋㅋㅋㅋㅋ 어쨌든 난 주방이 체질인거같아 헿 베이커리는 한번밖에 안해봤는데 쿠키를 비닐에 포장하거나 청소하고 시키는거 (주로 이거 어디 갔다놔라 이런거)만 하면 되서 되게 꿀이였어!!! 근데 이제 안시켜줌 ㅜㅡ 바에선 바텐더들이 만들어준 칵테일이나 접시에담긴 안주들 테이블에 나르는 일 했어 ㅎㅎㅎ 뭐 어찌보면 연회장 서빙이랑 비슷한거같아! 연회장에서는 양식코스 순서대로 테이블에 나르고 와인 따라주는 일을 해용 :) 노동강도는 레스토랑서빙과 맞먹지 후후 솔직히 호텔알바는 처음 접하면 매우 힘들수도있어 ㅜㅜ쉬는시간도 거의없도 맘마먹는시간도 짧아서 ... 난 힘들어도 고3때 알바구하기가 더힘들어서 참고하니까 나중엔 그냥 그렇더라구 ㅋㅋㅋ (안힘든건 아님) 호텔별로 사우나나 세탁실같은곳에서 일하는 경우도 있다는거 ㅎㅎㅎ 뭐 이렇게 길게 쓰긴했지만 솔직히 호텔마다 하는일이 다 달라서 딱 이렇다!!!할수는 없는거 같아 ㅎㅎㅎ 그래도 힘든건 다 똑같을거야 ㅋㅋㅋ 그리고 호텔은 30분을 밥먹어도 8시간이상 근무자는 무조건 점심 1시간을 공제하는게 단점이야 ㅜㅜ 일은 멍멍이처럼 시키면서 돈은 최대한 덜주려고 노력하는 곳이지 ^^ 최저임금보다 살짝 많이주는데 1시간 공제하면 다른곳이랑 비슷하게 받아 ㅎㅎㅎ 당일알바면 일주일안에 급여 들어오는데 간혹 못받으면 알바 처음에 신청했던 사람 (아웃소싱 매니저)한테 전화해서 달라고하면 떼먹지않고 줄거야 ~. 알바 팁 *월급 못받았을때 진짜 눈물나지.... 내가 그렇게 욕먹으면서 일했는데 왜 알바비를 안주는걸까 ㅜㅜ 그럴거면 알바쓰지말고 자기가 일하던가!!! 이럴땐 이거 꼭 읽어봐 ㅎㅎㅎ 첫번째. 임금체불 기준은 퇴사후 14일이후야!! 14일이 지나면 임금체불로 간주하고 신고가 가능해져 .대신 사장이 언제까지 주기로 명시한 경우엔 그 정해진 날짜까지 기다려줘야해 :) 두번째. 14일이 지나면 형사고소/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진정 두가지 방법중에 하나 선택할수 있엏ㅎㅎ 진정은 근로감독관이 고용주한테 돈주라고 법적으로 압력가하는거고 형사고소는 ... 그냥 경찰에 신고하는건데 피같은 내돈을 내고서라도 사장 혼내고싶은 경우에 주로 한대 ㄷㄷㄷ(절차도 굉장히 복잡) 세번째.보통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는 편이니까 이 방법을 알려줄께 ㅎㅎㅎ 1.노동부 홈페이지 접속(http://www.moel.go.kr/) 2.민원마당-민원안내-각종제도안내-체불임금해결방법-진정*고소 =이 순서대로 클릭! 3.진정*고소에서 맨 밑으로 내리면 체불임금민원신청있음. 클릭 4.기다리면 문자나 우편으로 고용노동부에 출석하라는 연락이 옴 5.근로감독관.고용주.나 이렇게 삼자대면! 이때 근로감독관이 돈 주라고 하고 고용주가 안주겠다고 우기면 형사입건절차 진행됨 인터넷으로 검색한 글을 다시 정리한거야 ㅎㅎㅎ 신고는 딱 한번 해봤는데 난 삼자대면 하기전에 사장이 임금을 지불하는바람에 아쉽게 (?) 끝까지는 못갔어 ㅜㅜ 고작 몇푼 받자고 이런 번거로운일을 해야하나 생각하면 안돼 :(사회에선 어리버리하거나 게으른 사람들을 구제해주지는 않아 ㅜㅜ 억울한일 당하면 피가마르고 사장이 무섭고 일이 번거롭더라도 내껀 찾아내야한다는 마음으로 꼭 신고했으면 좋겠어!!! 그래야 다음 피해자가 안생기지 않겠어 ?ㅎㅎ 애슐리랑 호프집 알바도 쓰고싶었는데 너무 길어져서 못하겠다 ㅋㅋㅋㅋ 그냥 궁금한 알바 있으면 댓글 달아줘 :) 앵간해선 다 해봤으니까 내가 아는 선에서 답글 달아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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