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할땐 사람한테 정주면 안되나봐

나 홀서빙 알바하는데 

같이하던언니두명이랑 

좀친해져서 장난으로 우리그만둬도 같이그만둬요! 막이랫는뎈ㅋㅋ.. 

둘다 진짜 소리소문없이 관둠 

매장왓는데 언니들없어서 왜안오냐하니까 

다른언니가 걔네관둿어! 

나 진짜 무슨 남친이랑 이별한것마냥ㅋㅋ.. 

진짜 허무하고 밉고.. 

이렇게 말도없이 진짜 

문자라도해주지 

내가 괜히 너무 과한 정을 줫나바  

외로워 ㄴ나도 관두고 싶어진다

[익인1]

지나가는 바람이었다 생각하는게 나아ㅇㅇ 나도 한 때 슬럼프였거든 근데 냉정하게 생각하면 돈 문제는 우정도 없는 것 같다 진짜....ㅠㅠ 절실히 느꼈어...ㅠㅠ

[글쓴이]

되게 와닿는다 지나가는 바람...ㅠㅠ아

[익인2]

나도 맨날 그러는데.. 말없이 관두면 난 어쩌라구... ㅠㅠ;

[익인3]

힘내라 토닥토닥

[글쓴이]

ㅜㅠㅠㅠ그치..나도슬럼프왓어...

[익인4]

나도그래서 걍적당히선그어

[익인5]

근데 알바 많이 하다보면 나가는 사람 다 그러려니해... 외부에서 볼일없으면 더욱 그렇지

[익인6]

ㅇㅇ...정이무섭다는걸알바하면서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