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 고3남자앤데 공부에 대한 압박감이 전혀없어.. 오늘도 방금전까지 게임했다고 엄빠한테 엄청 잔소리들었거든.. 12시전까지면 그렇게 안 심한데??할수도있지만 우리집에선 그게아니거든ㅠㅠ 그리고 공부하고 게임을 하는것도아니고 게임만해.. 컴퓨터게임안하면 폰으로 ㅍㅂ하거나 게임 영상찾아보고.. 지금까지 중학교때 수학 조금 했던거 말고는 계속 공부에 흥미를 못가져서 점수와 등급은 바닥이고 학원만 다닐뿐 숙제를 베낀다거나 안하거나 답 베끼고 그래왔나봐 그래서 학원도 안다녔었구.. 그렇다고 다른쪽에 진로를 희망하고 있는것도 아니라서ㅠ 원래 운동좋아해서 운동하려했는데 무릎을 크게다쳐서 군대도 면제고 축구같은것도 오래 못해.. 그래서 그런지 더 공부에 흥미를 못 가지더라구 쟤가 사춘기를 중2부터 고1까지 심하게 겪어서 이제 막 엄빠에게 자기 생각 얘기하는 단계인데 엄빠가 공부하기싫으면 다른걸 생각해서 말해주던가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공부 해보던가 어떤 길이든 엄빠는 지지해주겠다고 라고 하셔서 자기가 생각을 해서 얘기를했나봐 지금까지 공부를 안해와서 하는방법을 모르겠다 학원 다시 다니면서 진지하게 해보겠다 라고.. 근데 그 말한지 한달이 채안돼서 다시 흐트러져가지고 오늘 엄빠 진짜 화나셔서 아빠는 막 있는대로 다 부셔버리고싶다고 이러시고ㅠㅠㅠㅠ 물론 동생없는곳에서 말하신거야!!다혈질이시거든ㅠㅠ 아빠가 공부하기 싫은거면 가뜩이나 어려운집안 학원비로 나가게하지말고 아예포기하라고 하시는데.. 동생은 공부를 하면 하는거고 안해도 어떻게든 먹고산다 마인드라서ㅠㅠ 근데 그 어떻게든 먹고 살 방법도 생각 안하고ㅠㅠ 저번에 동생이 막노동이라도 하며 살지뭐 이런말을 해서 진짜 걱정되거든ㅠㅠㅠㅠ 지금까지 내가 도와주겠다, 등급올리면 니가 원하는거 사주겠다 등등 그래도 나름 노력들은 해왔어ㅠㅠ 공부에 스트레스 쌓일까봐 한동안은 공부에 ㄱ자도 안꺼내고 프리하게 놔뒀어.. 그때는 동생이 좀 활발해지긴했었는데 지금은 고3이니까 공부를 아예 안할수도없잖아 다른 진로가 있는것도 아닌데.. 자꾸 공부얘기 꺼내니까 엄빠랑 동생 양쪽다 스트레스 엄청받더라고 공부가 정말하기싫은거면 다른 진로를 알아보거나 어떤거에 흥미를 찾으려 노력이라도 해야할텐데 그런게 전혀 없어서ㅠㅠ 그냥 핸드폰과 게임만해.. 공부나 진로에대한 동기부여가 전혀없는데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ㅠㅠㅠㅠ 긴글 미안해ㅠㅠ상황설명이 너무 길어졌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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