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정당한 복수란 있는가?
법적 처벌을 벗어난 악에 대한 정의의 실현이다. 영화<돈 크라이 마미>는 복수를 다룬 영화인데 이 영화에선 응당 죗값을 받아야 할 가해자들이 법망을 유유히 빠져나간다. 현실이라고 크게 다를 것 같은가? 설상가상 악행을 저질러놓고도 오히려 피해자를 협박하고 우롱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법적 처벌에만 기댈 수 있을까? 또한 자신들의 악행에 대한 법적 처벌을 피한 가해자들은 똑같은 악을 저지를 확률이 높다. 이와 같은 상황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법에 한계를 느끼고 스스로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는 것이다.악이 법의 테두리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사적으로 처벌할 정당한 복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복수심의 문제를 용서와 관용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복수는 끝없는 새로운 복수를 만드는 폭력의 반복이요 악순환이라고 말하면서, 용서만이 갈등의 고리를 풀 수 있따고 말한다. 하지만 숱한 용서와 관용이 오히려 피해자에게 비양심적인 안위를 선사할뿐인 경우가 많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에게 관대하므로 자신이 저지른 악에 대해서도 관대하다. 우리가 악행에 대해 용서와 관용을 베푸는 것은 그들이 동정을 받을 환경이고 마음으로 죄를 뉘우쳤을 때에나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모든 범죄자들이 회개하는 것은 아니다. 이럴 경우, 용서는 결코 정의의 길이라고 보기 어렵고, 오히려 인과응보의 원리와 사회정의 실현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윗 내용은 주제에 찬성하는 의견이야 정당한 복수는 존재한다고ㅇㅇ!! 근데 그걸 뒷받침할 내용을 저 윗내용을 활용해서 써야하는데 어떻게 써야할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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