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설빙 알바하는데 처음 면접볼때 평일 오전, 오후 구하는데 오후는 구해서 내가 오전해야된다그러길래 그런다고 해서 학원도 오후로 다 바꿨는데 주말에 손님 더 많은 다른 동 설빙 가서 일 배우라길래 토요일 일요일 나갔음.. 근데 나는 오전 알바니까 11시 출근해서 5시 퇴근일줄 알았는데 출근하니까 주말 이틀동안 풀로 일하라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배우긴 했음..ㅠㅠ 알바생 줄인다고 주방이랑 홀 따로 안쓰고 홀 알바생이 주방도 다함..재료손질, 음료만들기, 빙수만들기, 인절미토스트나 가래떡 종류 같은것도..ㅂㄷㅂㄷ 토요일날 12시간 풀로 일하고 막차도 끊겨서 아빠가 1시간 거리인데 데리러오시고 집가자마자 씻고 누웠는데 몸살옴..ㅠㅠ 일요일도 갔다가 집 왔는데 매니저오빠가 전화해서 월요일만 오후에 나오라고 그러길래 왜 그러냐고 했더니 오후에 알바하는 언니가 월요일은 자기 일때문에 오전으로 해야된다고 그럼..이거 면접때 말해주긴 했는데 내가 학원에 말해서 월요일 수업을 주말로 뺄수있으면 그런다고 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학원이 학생 수 때문에 안된다길래 안된다했더니 사장한테 전화옴. 내가 면접때 그런다고 해서 뽑은거랰ㅋㅋㅋㅋㅋ내가 언제 그랬는짘ㅋㅋㅋ어이없음.. 엄청 나를 몰아가길래 어쩔수없이 월요일은 수업 그냥 째고 오후알바 나감..그랬더니 다음주 주말도 다른 동 설빙가서 풀로 뛰고오랰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기계냐고..자기들때문에 엄청 비싼 수업료 내고 수업도 빼는구만 자꾸 다른 가게 알바 때울려고 하는거 화남..나 지금 알바 6일짼데 진짜 그만둘까 생각중... 학원 수업료 부모님한테 다 손벌리기 죄송해서 알바하면서 부모님한테 갚는건데 알바때문에 수업도 못듣고 주말엔 쉬지도 못하고.. 거기에 손님 없을땐 좀 쉴 수도 있지, 청소 다하고 할게 진심 1도 없을만큼 다 끝내놨는데 cctv로 보고있다가 조금이라도 안 움직이면 전화해서 겁나 뭐라고함.. 6일째 알바하는게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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