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학 성적 둘다 7등급이였고 진짜 친구들 사이에서 '수포자=나'일 정도로 수학을 못하기도 못하고 안하기도 안했거든 놓기 시작한건 중2때 처음 점수 사상 40점대 받고 부터인것같아 학원 한번도 안다니다 작년 7월부터 11월까지는 사촌언니한테 과외 받았었는데 그래도 공부안했던 1학기랑 똑같은 7등급이였고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엄마가 학원 다녀보자해서 다녀가지고 이번 1차고사에서 5등급?받았어 근데 내 실력으로 푼거 2~3문제밖에 없어 수행은 100점 만점에 20점이였을걸 솔직히 우리학교 문과애들 공부 진짜 안하거든 그래서 문과빨+운빨때문에 5라도 받았지 또 2차고사 성적은 어찌될지도 모르고 5도 좋은 성적이 아니잖아 스스로 인강듣고 교과서 뺑뺑이해도 5등급은 나올것같아서 학원비 아깝다 싶어서 학원도 지금 일단 끊어놨고 문제는 엄마가 너무 학원을 강요해.. 나 혼자는 절대 못할거라면서 성적은 수학만 노답이야 다른거는 못치면 3등급이고 1등급도 여러번 찍어봤어 내 성적에서 수학만 더 높으면 지금 내가 바라는 대학보다 더 좋은곳 갈수있어서 그래도 완전 놓지는 않겠지만...너무 싱숭생숭하다 뭐 기본기가 바닥을 치는데 다니나마나 성적 오를거라 기대는 안하고있어 5등급이라도 유지하면 다행이지 음..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너희가 봤을때 나 인강+교과서/부교재 뺑뺑이+모르는건 학교선생님이나 친구한테 물어서 공부하는거 무리일 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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