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천안사는데 찜질방갔는데
목욕탕에 들어갔어
사람이 많더라고 그래서 자리 잡으려고 점점 들어갔어
근데 어떤 할머니가 계셨어 그 물빠지는 하수구?곳에~ 근데 진심 냄새 썩은 냄새나는거야
하수구쪽에 보니까 똥이 한바가지 있더라
실수를 하셨다면 바로 치우셨겠지? 근데 거기 계속 두시다가 내가 잘못봤나 해서 다시가서 보니까 할머니가 나를 째려?보신다고 해야하나? 그러더라고
근데 그 할머니가 똥 싸시고 탕에 안들어오셨다는 보장이 없잖아.... 그리고 나중에 보니까 똥 치우시고 자리옮기셨더라고
그래도 돈이 아까우니까 탕에 들어갔어 별로 오래안있었어... 근데 그 다음날 얼굴에 트러블남... 집에 와서 목욕 다시함....
아... 믿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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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어느 초등학교의 학부모 단톡방.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