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같았는데 과자코너 지나다가 갑자기 뒤돌면서 뭘로 그랬는지 안보였지만 과자 봉지가 떨어진거야 내가 그쪽으로 가니까 이미 전부다 주워들고 넣고있더라고 내가 달라 그러니까 제가한거니까 제가할께요 죄송합니다.. 라고 말끝 흐리더라고 하나라도 도와주려 그랬는데 다른 손님이 와서 담배를 찾으셔서 이동했지 계산하는동안 다 정리했는지 바나나 우유랑 과자 하나들고 계산하러오더라 다 끝내고 나가는데 나갈때 안녕히 계세요 하고 인사하고 나가는거.. 편의점알바하는 익들 조금 공감하겠지만 나갈때 인사해주는거 괜히 기억나고 고맙다 그래야하나 하튼 그렇더라고 별거아닌데 저 여고생은 진짜 착한듯.. 다음에다시오면 진심으로 친절히 대해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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