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중에서도 차이는 있겠지만 내신 따기는 인문계보다는 좀 편해. 아마 시험보고 느꼈을꺼야..다만 국영수 쎈 애들이 보통 전공 실습같은게 약하고 전공 실습 쎔 애들이 국영수 약하고 이런식이잖아.. 우리 같은 경우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지만 사실 그 한계가 매우 크단다ㅠㅠ 인문계 애들이랑 붙자니 그것도 한계가 많아. 특히 정시 자신없은 익들 많을꺼야. 그럴거면 인문계를 가서 배우는게 낫지. 특성화고는 교육과정이 아예 달라서 인문계처럼 문과 이과 나눠서 화학, 이런거 없잖아. 수능 공부하면 진짜 사람이 죽어잖아. 학교에서 배우는 국영수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수능에 비껴간 느낌일꺼야. 그러는 와중에 우리 자격증도 따야해. 수능과목에다가 직탐해야 하지? 저기에 전공 점수 보는 곳 의외로 많다. 순수하게 내신으로 갈 생각응 비추야. 정말 그 대학 적고, 그 경쟁률 쎄. 우리 전형은 따오 있지만 그만큼 적게 뽑거든. 내신 올 1등급 찍어도 사실 힘들어 특히 인서울 4년제는. 전문대는 많음! 더 문제는 공고-공대 진학익들이야. 아주 죽어날꺼야... 자격증! 따두면 좋아. 대학 가서도 한 마디 더 할 말이 생기니까. 자소서에 쓰기도 좋고. 솔직히 특성화 졸업해서 자격증 없는거...좀 그래. 기회많은데 솔직히. 공부법 소소한 팁 알려줄게. 학교 수업에 너무 미련가지지마. 어차피 대학에서 내신만 보는 곳 적고 본다해도 수능 커트라인 높아서. 수능 공부 하면서 내신딴다 생각해. 내신관리하다 수능공부 하면 감 없어서 어리버리하게 고3 마치게 된다. 어차피 큰 줄기는 비슷해서 수능공부 하다보면 내신 은 자연히 오르고. 전공은 진짜 어휴; 집중하는 수 밖에 넚지만 이건 케바케. 내 경우 실습 60 이론 30 수행 10이었는데 우리반에서 대학 진학 몇없어서 나 편의 많이 봐줬지.. 가장 좋은건 직탐은 선생님들 도움 받는게 가장 좋지만 국영수는 따로 공부해...난 인문계 애들하고 스터디 만들어서 억지로 따라갔음. 학원다닐 형편 안되면 주말레라오 인문계 애들이랑 만나서 걔네 문제집 좀 들여다보고 그래봐. 서점에서 새책보는거랑 걔네가 푸는거보면 느낌 정말 달라. 수능 국어 솔직히 요령. 빨리 찾아 빨리 푸는거지. 영어는 결국 노력이고...ㅎ...수학은 결국 -1,0,1중에 하나가 답..!...농담이고 ㅋㅋㅋㅋㅋ직탐은 솔직히 고3내내 한 게있는데.. 내 경우 ㅅㅁㅇㄷ 화학과 6이 커트라인이었어. 네과목 다 합쳐서 6 넘으면 최저 못맞추면 탈락. 1221이 목표였는데 2111이 된 기묘한 상황 되서 더 높은 곳 붙어 갔어..어쨋든 이것도 2년전이야..음.. 특성화 생긴거 보고 기쁜맘에 써봤어. 한국사가 생겼니 올해 수능이 물수능이니 말 많더라. 큰 도움 안 되더라고...힘내리구 써봤어!. 우리 익들. 고민 많지? 후배익들이라생각하니 마음이 찡해.. 지금 나는 특성화 공고에서 공대로 진학했는데 노력하면 다 돼. 쉽지는 않을지언정...허허... 다들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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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서도 모쏠이면 연애 하기 힘든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