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가 수능이 아닌 편입을 선택한 이유는 수능은 대다수가 12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보는 건데 내가 1년만에 따라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그에 반해 편입은 수능을 망친 사람들이 보는거라서(?)상대적으로 수능보다는 다 같이 시작점이 낮다고 느꼈어 나만 열심히 한다면 보상받을 수 있을꺼다... 편입시험에는 편입영어와 토익으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 토익을 선택한 이유는 - 대다수가 국립대라 학비 저렴 - 편입영어는 교재값, 학원비 혹은 인강이 토익에 비해 훨씬 비쌈 이 두 가지 이유였고 전문대 자퇴하고 학은제 학사 2년만에 취득해서 학사학위 + 토익 + 면접 말빨로 동국대 1차합 - 최종불합 과기대 추가합격 성신 전남 인천 전북 부경 최초합 했어 한 동안 전공 공부도 했으면 좀 더 높은 곳도 지원해볼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전문대를 다니던 때와 달리 선택의 폭과 질이 늘어난 것에 대해 지금은 만족하고 있당
궁금한거 있음 알려줄게~!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