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한 다음 대학교유학가는건 어때..?

호주로 지금 워홀 1년정도 생각하고있고 

그 담에 한국와서 토플이나 아이엘츠 시험 준비해서 

캐나다로 대학교 가고싶은데..유학 간 분들중에 조언좀해줄 수 있어..? 

 

(호주로 워홀가는이유중 돈+일상영어가 가장 큰 이유야)

[익인1]

이유는 모르지만 만약 캐나다 이민생각하고 갈거면 그냥 바로 캐나다에가던가 아님 캐나다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던가 하는게 낫지않아? 캐나다랑 호주랑 영국 영향권인거 외엔 같은게 없는데 발음도 틀리고 그리고 워홀은 거의 언어를 배우러간다기보단 이미 영어는 어느정도 하고 배운 영어 써먹을겸 가는경우가 많으니까 영어가 어느정도인지 몰라도 못하는편이면 가봐야 힘들것같은데 차라리 영어를 배울려면 영어시험 준비하면서 한국에서 회화전문학원이라 이런데를 다니는게 나을것같은데

[글쓴이]

영어시험준비때메(아이엘츠) 학원을 몇번 다녀봤는데 다 안맞아서 하다가 그만 둔 경우도 있거든 그래서 다른나라에 가서 있어보는게 어떠냐고해서 그럼 익인이 말대로 캐나다로 워홀가보는걸 생각해볼까..필리핀에서 1년반정도 있다와서 영어 회화는 조오금 쪼금 되는데 문법이런걸 못해서..

[익인3]

사람들이랑 대화를 하면서 영어를 쓰는게 익숙해지고 표현력이런건 늘겠지만 단어라던지 문법이라던지 이런거는 결국 자기가 따로 공부해야하는거라 나이 있어서 가면 어린애들처럼 금방 습득되는것도 아니기도하고 10년을 살아도 온지 4~5년되었을때랑 다를게없는경우가 많거든 전문적인것과 일상생활은 결국다른거라 만약 영어를 단어나 문법이런걸 공부하고싶어서 워홀을 생각하는거면 차라리 학원같은데서 공부하던가 책을 읽던가해서 느는게낫고 그냥 경험해보고싶으면 캐나다갈생각이면 공부하는것과 일다니는건 다르긴해도 캐나다에 일단 가보는게 낫지 우리도 다 한국어를 잘하는게 아닌것처럼 외국애들도 문법틀리고 이런경우가 많아서 뭐 학교다니면 에세이 이런거 써야하니 공부해야하고

[글쓴이]

답변길게달아줬구나ㅠㅠㅠ고마워 읽어봤는데 익인이 말대로 일단 문법.단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려고 과외생각중이야!! 학원은 여기에 제대로된데가 없어서...일단 캐나다로 대학 갈 목적이라 경험을 한번 겪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암튼 답변 고마워!!

[익인2]

차라리 캐나다로 가는게 나을거같은데?

[글쓴이]

캐나다 워홀 결정했어!! 비자승인받기 어렵겠지만...ㅠㅠ

[익인4]

문법은 현지가서 원어로 하면 더 힘들어. 한국에서 두달정도 학원 다니면서 빡세게 문법 잡아놓고 캐나다든 호주든 가봐. 근데 워홀은 돈벌라고 일 빡세게 함>한정된 언어만 사용해서 회화가 늘지않는 느낌+외로움>공부도 해야겠다 싶어서 어학원등록>돈까먹음 이 루트 타게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고 하니까 계획 든든히 세워서 가구!!

[글쓴이]

문법이랑 단어 과외할려고!! 워홀은 일단 가는목적이 경험이 큰 것 같아 대학을 캐나다로 가는게 목적이니깐 그래도 워홀 일+영어 집중적으로 할려고

[익인5]

근데 돈이 막 급하게 필요한거 아니면 워홀은 너무 길게 하지는 마... 워홀>유학 테크 타려다가 중간에 늘어지는 사람 많더라.

[글쓴이]

아진짜..? 1년 있을라했는데 세컨비자안하고...몇개월로 줄여야하는건가..

[익인6]

돈문제가 심각해? 워홀 1년해도 캐나다에서 대학다니는 1년 비용벌기도 힘들텐데

[글쓴이]

6에게
딱히 돈문제가 심각한건 아닌데! 그래도 진짜 조금이라도 부모님 부담 덜어드릴려고 했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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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그래? 난 친척언니가 워홀을 호주에서하고 대학은 캐나다로갔는데 워홀갔다온게 도움 많이 됐다고 해서 나도 그렇게 생각중이였지 돈도 좀..벌수있고 워홀안하고 바로 먼나라로 대학갔으면 뭔가 그랬다고 이야기했는데 자세히 기억은 안난다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