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궁그미 물어봐

8ㅅ8 지금은 그만뒀지만.. 내 머리가 기억할거야

[익인1]

쓰니도 처음 일할때 많이 헷갈려했니??ㅠㅠ 나 이번에 일하는데 오징어링같은거 대량으로 들어오면 헷갈려서 정지상태야...

[글쓴이]

뭐 정리 하고 그러는거야? 나 빽은 안봤는데

[익인2]

아니 ~ 후라이!! 정리하는건 하나도 안헷갈려... 후라이가 많이 헷갈린다 ㅠㅠ 알바생도 별로 없는데 주문은 엄청 들어오고 하기싫어 ㅠㅠ일 자체는 힘든게 없는데 ㅜㅜ

[익인3]

보통 카운터아니면 후라이쪽에 알바생 몇명정도 일해? 아니지 한타임에 몇명정도일해..? 우리는 나까지 셋이거든...셋이서 후라이 주문 햄버거만들고 컵 설거지하고 트레이닦고..정신없어...

[글쓴이]

우리 카운터만 세명이였어! 조리도 2명인가 더 있었거고.. 그래서 난 햄버거 만드는건 안해봤는데..

[익인4]

글쓴이에게
가뜩이나 알바 막 시작해서 적응도 안되는데 알바생은 부족하고 외울건 너무 많고 헷갈리고 주문은 계속 들어와서 실수하고 늦어지다보니까 컴플레인 엄청 들어오더라...

[익인5]

4에게
그래서 뭔가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ㅋㅋ

[글쓴이]

5에게
거기 점장한테 사람 한명만 더 구해달라면 안더ㅐ? 카운터랑 빽 합쳐서 3명이면 넘 심하네..

[익인6]

글쓴이에게
안그래도 점장이 알바생 구하려고 공고 올리기는 하는데 잘 안올리더라 ㅋㅋㅋㅋ2주에 한번 올리나... 그래서그런가 면접보러 오는사람들이 없어 자꾸 알바생들보고 친구들 좀 데리고오라고 하고...

[글쓴이]

6에게
헐.. 왜 그러지..? 바쁜거 말고는 다른 힘든점 없어?

[익인7]

글쓴이에게
응 !! 나 힘든알바만 골라서해가지고 막 무거운거들고 ..특히 싱크하는거라던가 쓰레기 정리하는거 그런건 하나도 안힘든데 후라이할때 넘 힘들어 ㅜㅜㅜ 거의 혼자서 다 봐... 한명은 햄버거만들고 한명은 주문받고 거의 나 혼자서 후라이 다 보고 제품 트레이에 올려놓고 그런다...

[글쓴이]

7에게
헐 카운터 일단 한명만 하고 후라이 두명에서 맡는게 낫지않나..? 아님 알바구해질때까지 점장한테 카운터 맡아달라고 하고 남은 한명이 홀 전체 케어 하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