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지금 고1이고, 지금 우리 지역에서 외고 다음으로 빡세기로 유명한 여고에 다니고 있어
나도 작년 이 맘때 쯤 학원에서는 내신 따기 쉬운 학교 가라고 하고, 학교에서는 소신껏 가라고 하고.. 고민이 많았지
나는 지금 다니는 학교에 1지망으로 써서 왔고, 내신 따기 힘든거 다 감안하고 왔어
우리 학교 성적으로 차별한다는 이야기도 많았고, 심화반이랑 차별이 심하다 그런 소문이 많았어
그런데 학교 다니다보니까 학교가 차별하기 보단 선생님이 차별하는게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을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생기부가 달라졌어
우리반 같은 경우에는 역사 등급 상관없이 발표수업하고 세특에 들어갔는데 뒷반은 3등급까지만 발표수업을 했어
그리고 기가 같은 경우도 우리는 등급 상관없이 평소에 수업시간중에 발표한 사람은 들어가고 발표 안한사람은 안들어갔는데
뒷반은 3등급까지만 세특 써줬어.. 내가 443455(국수영사과역) 이렇게 떠서 총 3.7정도의 나쁜 내신이 나왔지만 평소에 방과후 수업 열심히 듣고
수업 시간에 발표 하라는 건 다 챙겨서 하니까 심화반 아이들만 듣는 수업에 대한 기록을 제외하고서는 심화반과 세특 양이 많이 차이나지 않았어
결국은 정말로 자기가 하기 나름이야 그리고 나는 지금 우리학교 다녀서 행복해
왜그런가 했더니 내가 원해서 왔고 내가 이 학교에 입학할 때 기대한 장점을 누리면서 학교생활을 하기 때문이야
나는 우리학교 생기부 잘써줘서 지원한 점도 없잖아 있거든
가장 중요한건 그 누구의 말보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원하는 학교를 가라 그거야
학교 선생님이나 부모님이나 아무리 옆에서 이 학교가라 저 학교가라 하지만 결국 학교 다니는건 네 몫이니까..
내 주변에도 보면 선생님 추천으로 우리 학교 온 아이들 중에 후회한 친구들 많이 보고 있어
내가 써서 왔으면 그 때 내가 미쳤지.. 이러고 마는데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서 학교에 가면 남 탓을 하게 된다는게 안좋은거 같아
여기서 111222 이러면서 학교 추천해줘 이러는데 그 학교들 중에도 분명 조금이라도 더 마음이 가는 학교가 있을거잖아?
그럼 그 학교를 쓰는게 정답이야. 네가 원하는 학교니까.
그리고 내신 빡센 곳 피해서 내신 따려고 분위기 안좋은 학교가면 종합말고 교과로 갈 생각해야하는건 각오하고 있어야해
우리 학교랑 다른 학교랑 방과후 프로그램이나 외부 단체 협력 프로그램이나 질이 다르거든
00여고가 아니라 00외고라는 별명이 있을정도야. 학종으로 갈거라면 그런거 잘 따져보고 가.
그럼 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도 되고 즐거운 중3생활 보내~ 나는 그 때 잘 놀아서 후회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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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이거 호임 불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