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디자인고 의상과 재학중인데 이제 2학년 올라가 학교에서 처음에는 진학 가능하다고 대학충분히 간다고 해서 일찍부터 배워보는것도 설레고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하니까 대학도 잘 갈수 있다고 생각하고 왔는데 정말 다 아니더라... 어찌저찌 1년 겨우 버텼어... 대학교는 확실히 디자인 위주수업인데 울학교는 재봉 위주 실습이란말이야 그래서 그런지 졸업하면 나는 공순이가 될것같고 막 그래.... 대학가려고 미술 배운지 4개월 정도 되가는데 정말 전학가고싶다 학교는 계속 취업하라고 압박하고 은근 괴롭히고 티안나게 차별도 있어 내가선택해서 온거지만 정말 힘들다.. 특성화고 진학해서 후회하는 익인들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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