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수능치던 내가 생각나서 팁 몇개 써본다..!
1. 자기 학교에서 시험치고 있다고 마인드 컨트롤 하면 조금 덜 떨림!
2. 나처럼 비염있어서 시도때도없이 갑자기 콧물나오는 친구들은 휴지 감싸서 한두개씩 주머니에 넣고
필요할때마다 주머니에서 꺼내 써도 감독관 뭐라안함.
3. 진짜 모의고사때도 잘 안조는데 수능때 친구들이랑 점심먹으니까 긴장이 아예 탁 풀려서
영어칠때 영어듣기 들으니까 졸리더라.. 이때만큼은 긴장 바싹 해도 좋을거같아..!
4.수능끝나면 되게 허무할수도 있는데 그런거 생각하지말고 수능 끝났으니까 뭐할까, 뭘로 추억을 만들까 이 생각해!
합법적 백수기간 인생에 얼마없다ㅠㅠㅠㅠㅠㅠ 진짜 귀중한 시간이고 친구들이랑 추억 많이쌓아... 나는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얘기하고 있어
참고로 수능 끝나자마자 채점도 안해보고 바로 친구들이랑 치킨뜯으러 갔당ㅎㅅㅎ 어차피 빨리 채점한다고 점수가 바뀌진 않으니까 맘편히 놀고나서 채점해도 안늦어!
5.열심히 달려온 너희한테 잘봤든 못봤든 적절한 보상을 해줬으면 좋겠어! 지나고나면 진짜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였단걸 많이 느낄거야.
우리 삶의 주인공은 우리인건 변함없으니까.. 안되면 또 도전해보는 길도 있고! 인생에 길은 진짜 많으니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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