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오빠 집 옮길 곳 알아보러 가는 거 따라가는데 오빠가 올 때 가족증명서랑 등본 갖고 오면 좋은 일 있을 거래서 신나서 아빠가 갤세븐이라서 그립감 재보려고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갑자기 흠칫했는데 오빠가 뭘 했길래 그랬을까 갑자기 후회되고 그런데 덕질 때문에 갤럭시는 꼭 사야겠고 그럼 갤세븐이 낫다고 하고 그런데 좀 무겁고 케이스까지 끼울 거고 그래도 갤세븐이 낫다고 했고 엣지는 한 번 떨구면 안녕 친구야! 한다고 그랬고 그냥 쓰자! 지금 폰이 가벼워서 그렇지 익숙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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