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여서 다음해에 수능보는데 지금 기말고사 얼마 남지도 않아서 공부하다가 내일 생일인데 내일 도서관가서 늦게와서 오늘 생일밥 먹고있는데 아빠가 언니 등록금 얘기하더니 갑자기 나보고 누구봐라 누구는 재수해서 등록금받으면서 부모님한테 손하나도 안내밀고 다닌다더라 이러면서 나보고 너도 열심히해서 대학가서 등록금받아서 공부하고 4년재라도 꼭가라! 이러는데 하... 진짜 부들부들 내가 요즘에 매일 야자하고, 도서실다니면서 11시 넘어서 집오는데 그런소리가 어떻게 나오지?ㅎ.. 진짜 심지어 생일밥먹는데.. 그리고 내가 밥먹고 방에오니까 쟤 대학 갈지도 모르는데 애들한테 신경 많이써야된다고..; 하진짜 그게 시험 얼마안남겨 두고 공부 열심히 하는애한테 할말이야? 진짜 부들부들....하.... 여기서 어떻게 더 열심히 하라는 거지.. 밤새서 공부하란건가..하... 안그래도 학교에서 이제너네가 고3이야 하는것도 스트레슨데 진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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