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공부 진짜 열심히 했거든 그래서 조금만 더 하면 인서울은 기본이고 스카이도 가능할거라고 생각해서 재수 결정하고 계획을 세웠어 보통 재수학원이 2월 초였나 그쯤 시작하는 것 같아서 나도 1월까지는 알바하고 가끔 시간 남으면 친구들이랑 놀고 2월부터 빡세게 하려고 했었어 그 알바비로 인강이나 책, 독서실비 내려고 했었고 근데 알바비 친구들이랑 놀다가 거의 다 쓰고 결국 엄마한테 다 해서 100만원정도 손벌리고 2월부터 시작하려고 했던 공부는 하루하루 미루다가 결국 오늘까지 교과서 한장 안 보고 수능도 안 봤어 여기까지 보면 되게 한심해보일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올해가 내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한해였던 것 같아 내가 진짜 하고싶었던 것도 다 해봤고(덕질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해본거 처음이야ㅋㅋㅋㅋ)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내 꿈이 뭔지에 대해 진지하고 또 이렇게 오랫동안 고민해본 것도 처음이였어 수능은 안 봤지만 그래도 다행히 내가 찾은 꿈을 이루기위해 나름 좋다고 평가받는 대학이 내 내신이면 문 닫고 합격할 수 있겠더라구 이제 2차쓸건데 꼭 합격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꼭 내 꿈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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