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능 올해 수능을 옴팡지게 말아먹었어
평소 나오던 모의고사 국영수사 합 등급에서 이번에 두등급 정도 내려갔음
원하던 대학은 물론이고 마지노선이었던 대학까지 다 못갈것 같은데
그래도 재수는 안하려구
수능을 망하고 가치관에 변화가 생겼어...ㅎ
뭐랄까 원하던 대학을 가지 못하더라도 오히려 내가 그 대학에서
열심히 살고 장학금도 받고 학점도 따고 하면서 교환학생같은 여러 길도 많이 열릴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수능이 잘 안나왔지만 3년동안 헛고생 한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3년간 성실하게 살았던 에너지가 앞으로 남은 내 삶에 정말 큰 원동력이 되줄거라고 생각함 진심으로
수능은 그냥 나랑 인연이 잘 맞지 않는 하나의 일일 뿐이고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수능보다 훨씬 중요한 일에서 나랑 딱! 맞는 일이 나타날거라고 생각해
그냥 내 생각인거긴하지만 다들 완전 망한거 아니고 나처럼 2~3등급 정도 아래로 나온거면 진지하게 생각해봐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일지!!!

인스티즈앱
사람들이 개모차 쓰는 진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