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실업계에 조금 더 기울어져있는데 내가 꿈은 아직없는데 금융쪽 하고 싶긴해. 그래도 혹시 내가 좋아하는 직업이 공부를 잘해야 할 지 모르니까 공부는 좀 해 뒀어. 상위 30%정도야. 그래서 부모님이랑 선생님은 인문계가서 대학가라고 하는데 난 아직까진 대학을 가야 할 필요는 못 느끼겠어서 말이야. 일단 실업계고 하나랑 인문계고 하나랑 고민중이거든? 인문계고는 나 들어가면 한 중위권 할 거 같아. 내가 거기에서 살아남을지도 모르 갰고 내신도 좀 간당하고. 대신에 만약 들어가서 마음만 정말 잘 먹으면 열심히 할 자신은 있어. 실업계고는 들어가면 일단 잘하는 특별반으로 들어갈 것 같아. 그 학교가 지원을 많이 받아서 내신 몇 점 이상은 해외연수도 보내주고 이번년에는 한국은행 취업한 사람도 나왔데. 고졸 채용 숫자를 늘렸다고 막 그러더라. 그런데 실업계간다면 하향지원하는건데 하향지원은 왠만하면 하지 말라고 하고. 어디 가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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