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죽도록 하고 수능봤는데 작년에 33413떠서 이시기쯤에 재수하고 싶다고 울고불고 난리치고 그랬었는데 막상 대학오니까 수능 잘 생각도 안나더라 진짜 인생 수능이 다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