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때문에 가족한테 계속 무시당해ㅠㅠ

엄마아빠 기준보다 등급 낮게 나왔지만  

난 그래도 일년동안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거든  

요새 애들 진짜 많이 놀러다니는데 

난 성적표 나올때까지 눈치보다가 

어제 처음으로 논다고 얘기했는데 

엄마가 놀 생각만 하니까 수능 망친거라고 화내더라... 

일년내내 놀기만 한거 성적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다고.. 

집오니까 동생이 수능 망했다고 나 무시하고.. 

 

그냥 우울해서 넋두리 해봤어ㅠㅠ

[익인1]

진짜 수능치고나서 노력무시하는거 진짜 싫다 동생도 너무한다 동생도 수능치고 꼭 무시당하길 쓰니 힘내 뭐라해도 열심히 놀아 토닥토닥

[글쓴이]

고마워ㅠㅠ

[익인2]

수능 망친게 모두 노력 탓은 아닌데... 모의고사 잘 보다가 수능 때 망친 사람도 많은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