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안 내보고 그냥 정시 공부할 때는 아 뭐 이정도 성적이 나오면 어디 갈지 딱딱 정해지겠지~ 싶었는데
정작 내 보니까 정해지긴 개뿔 진심 변수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았어ㅋㅋㅋㅋ
원점수나 표점 합 같아도 대학별 반영비 따라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가나다군 학교랑 과 조합으로 서로 눈치보다가
고대는 폭발하고 연대는 빵꾸나거나 서울대는 빵꾸나고 연대가 핵폭발이 일어나거나 서울대 경영이 설대 내 최하위과보다 꼬리 커트가 훨씬 낮아지고
어딘가는 추합 돌다가 꼬리 털려서 최초합은 상위 1퍼센트대 학생인데 문 닫고 들어간 학생은 상위누적 5퍼센트 이하가 되는 일이 일어나지를 않나
똑같은 성적이어도 원서질 따라 대학 레벨이 두 단계씩 달라지는 일이 비일비재...
그냥 그런 혼파망을 보면서 아... 줄세우기는 영영 안되겠구나 싶었다... 여기에 훌리에 허위표본까지 합쳐지면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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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아 빈첸시오 가브리엘라 라파엘라 미친 이거뭐임 ㅋㅋ (찐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