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번해에 재수를 하게되었어.. 근데 우리집이 돈이 많고 그런게 아니라 난 독재하면서 필요하면 학원다니려고 했단말이야 그래서 부모님이 재수기숙학원에 대해서 물어봤을때 보내주면 갈게ㅋㅋㅋ 라고 했어 왜냐면 너무 비싸서 갈 수 있을거란 생각을 안했고 갈생각도 안해봤었어 근데 지금 부모님께서 자꾸 기숙학원을 들어가라고하셔 아니 그냥 결정을 다 하신것같아ㅋㅋㅋ주말에 학원 보러가재.. 솔직히 진짜 보내주면 갈수는 있는데 그렇게 큰 돈을 들이는게 부담스러워서 비싸서 안간다고했더니 돈생각하지 말고 가래... 근데 그게 생각을 안할 수가 없는거잖아... 한달에 270이고 교재비 무슨비 이런것도 다 따로내고 내가 듣고싶은 인강도 있어서 한달에 300은 거뜬히 넘겠는데ㅋㅋㅋㅋㅋㅋ 우리집수입을 잘은 모르지만 아마 수입의 절반이 넘는 금액일거야ㅠ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도 그렇게 풍족한편이 아니었는데 나 기숙학원 들어가면 집안 망할것같고ㅋㅋ..ㅎㅎ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이런걸 떠나서도 300만원을 나한테 쓴다는게 난 굉장히 부담스럽거든... 어떻게 하면 좋을까...완강히 안간다고 해야할까? 근데 부모님은 기숙학원아니면 재수 안시켜준다는 기세인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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