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교 샌액희되는데

공시도 준비하게 됬다ㅠㅠ 

처음이라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어ㅠㅠ 

영어가 어렵다고해서 영어먼저 어느정도 해놓고 국어나 다른거 공부하려고 하는데 수능 때 영어 85정도 나왔는데 솔직히 찍은것도 몇개있고 문법은 거의 감으로 푸는정도??그래서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영어인강 추천 좀 해주라ㅠㅠ요즘 덩허접알아보고 있는데 혹시 이거듣는 사람있ㅇ??그리고 처음 시작하는데 기출도 같이 푸는게 나아 아니면 어느정도 공부하고 푸는게 나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단어 책도 추천해주라ㅠㅠ미안ㅠㅠ

[익인1]

당연히...개념 어느정도 확립한 후에 기출문제를 푸렁야징
개념도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 풀어봤자 그냥 찍는거나 다름없다고 봐 ㅇㅅㅇ
나도 공뭔 준비했었는데 수능과는 달리 듣기가 없다는 점이 좋았으나.. 내신같이 세세하게 외워야만 하는 필수 문법 출제 포인트들이 꽤 많아...
단어는 수능 영단어같이 공뭔 영단어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여러개 나온당 ~
나는 공단기에서 영어 조은정쌤 들었었는데 ! 설명 잘 해주심 ㅎㅎ
문제집도 괜춘해~ 근데 아마 2015년인가 16년 시험대비 강의를 끝으로 더이상 신규강의는 안찍는걸루 알고있옹 ..
그래도 공단기에 영어 선생님들 많으니깐 맛보기 강의로 듣고 선택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아
안미영 쌤도 재밌게 잘 가르치심.. 다만 경찰공무원을 포커스로 맞춘 강의이기 때문에 행정공무원쪽은 안맞을 수가 있엉
그래도 공통적으로 외워야하는 필수 암기 부분은 유머러스하게 암기시켜주신다 !

[글쓴이]

오오 고마워!!혹시 지금은 공무원시험준비는 안하는거야??혹시 기간은 어느정도 했는지 물어봐도 될까?

[익인2]

21살인데
19살 수능 끝나자마자 공단기에서 판매하는 프리패스 2년치 끊었고 20살때까지 공무원 강의 들음ㅅㅓ 공부했었엉
근데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엄빠가 원해서 한거라 열심히 안하고 설렁설렁했옹..그래도 영어는 반 이상은 했엉
참고로 공뭔 인강들은 과목당 강의 수가 거의 100강은 돼 ..;ㅁ; (개념강의)
지금은 공뭔 가망이 없는 거같아서 포기했고 재수 결심했엉
내가 공뭔 기숙학원도 갔었는데... 우리나라에 공뭔 기숙학원이 진짜 얼마없는데 내가 간 곳은 진심 별로
그래서 한달도 안돼서 환불하고 나왔어

짧지만 공뭔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직렬 선택 잘 하는게 좋을 거 같앙
행정직은 진짜 거의 전과목 다 맞아야 합격하는 수준이라고 들었엉
그에 비해 사회복지직은 합격 컷이 낮대~ 대신 ㅈㅏ격증이 필요하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