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알바하는 가게 사모님한테 삿대질 당하면서 역정듣고옴 미역국에 밥말아먹었다고. 원래 사장님이 알바생들한테 돈까스 해주거나 다른거 만들어준단 말이야 돈까스 집이라서 근데 오늘은 손님 없다고 일찍 들어가라길래 원래 거기 있는 미역국에 밥 말아먹고 가도 되냐고 묻고 허락맡았어. 다먹고 잘먹었습니다~ 하고 갈려고 하는데 사모님이 와가지고 내 얼굴앞 대놓고 삿대질하면서 너 앞으로 밥먹고 와 밥달라 그러지마 이러면서 화냄. 아니 무슨 내가 돈까스 달라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있는 미역국에 밥 말아 먹은건데.. 그리고 자주 그런것도 아니고 오늘 처음 먹어도 되냐고 묻고 먹었는데.. 근데 어이없는건 내가 처음 알바시작할때 사모님이 자기집은 알바생들한테 밥 잘준다고 엄청 생색내는거야. 그리고 다른데는 오래일해도 밥안주는데 많다고 욕하고. 그래서 난 진짜 그런줄 알았지 그리고 나한테 밥 안주고 그냥 가라고 할때도 난 그냥 왔는데 오늘 한 번 허락맡고 먹은걸로 엄청 소리지르면서 눈앞에 대고 삿대질 당하니까 진짜 어이없고 억울하다.. 전엔 가르쳐주지도 않은걸로 못한다고 뭐라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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