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내면 싫다 억울하다 그럼 부모님 돌아가시고 사고당하고 이런것도 특례입학 시켜주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감정적인면을 조금 배제하고 딱 입시적인 면에서만 보자면 단원고의 상황과 위에서말한 저런상황은 일단 근본적으로 달라 부모님이 돌아가셨거나 동생이 사라졌거나 이런 상황은 어찌되었든 개인적인 상황이야. 하지만 단원고는 한 학년의 삼분의 이 이상이 한순간에 통째로 사라졌지. 이렇게되면 문제가 생겨 내신 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대충 80명 정도 있다고 생각해보면 1등급은 거의 생기지 않아. 이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등급은 여타학교보다 불리하게 받을수밖에 없고 당연히 일반적인 전형(교과. 종합 등) 으로는 학교를 갈 생각을 할 수가 없지 그러니까 정원내 특별전형 지원조건에 단원고 학생을 포함시켜 준거야 또 특례입학이라고해서 무조건 합격시켜주는것도 아니고 엄연히 충족해야하는 최저등급 요건이 있으며 대학 수준에 만족하지 못할경우 대학에서는 지원자를 얼마든지 불합격 시킬 수 있어. 결론은 어차피 자기가 갈 대학을 가게 되어 있으니까 신경쓰지말고 자기 공부 열심히해서 원하는 대학 들어가자 97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