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어 학원 이상해... 나도 나름 전교 5퍼센트 정도여서 학원 진짜 빡세고 좋은데서 잘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월수금인데 다 해서 단어 300개정도에 문장 45개정도고 그거가 3개의 시험으로 나눠져있어 그리고 시험 통과못하면 집에 못간다... 너무 늦으면 보내고 내일 오라해..ㅠㅠ 넘 힘들고 맨날 밤새야 겨우 통과한다.. 그런데 너무 요즘 힘들었나봐 담임쌤도 불러서 왜이렇게 표정안좋냐고 물어보고 친구들도 아파보인다 그러고 너무 빡세다고하는데 또 엄마가 너무 기대하셔.. 아직 나이도 어리고( 중2) 한창 놀나이라고 다들 하는데 대한민국 현실 너무 슬프고 힘들어..원래 중 2들 다 이렇게 힘들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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