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1년다니다가 의대에 미련이 남아서 삼수하고 갔지만 내가 보건계열쪽이랑 정말 안맞다는걸 느꼈어.. 의대도 2년다니고 그만두고 공시준비하다가 저번주 토욜날 시험봤다.ㅎㅎ 주변에서 의대자퇴한다할때 다 손가락질 했어 근데 난 후회없고 후련해 공시준비하면서 진짜행복했거든 공부가 재밌어서라기보다는 나한테 맞다는걸 느꼈어 난내가 뼈속까지 이과인인줄알았는데 문과였어. ㅎㅎ 뭐 이런저런일이 있었지만 난 꼭 자기적성을 알면서 공부해씀 좋겠어!! 물론 세상에 자기적성맞게 직업찾는사람 많지 않다는건 알지만.. 삶의 질이 달라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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