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는 진짜 정시로 대학가는 게 불가능한 걸까

우리 학교가 수시로 많이 보내는 학교이긴 한데  

만나는 사람마다 정시로 갈 생각하지말래  

심지어 아빠 아시는 분 만났는데 그 분이 법대출신이시거든. 

나 만나자마자 하시는 말씀이 정시는 강남에서 고액과외하는 애들이나 하는 거라고 정시말고 수시로 갈 생각해서 최저만 맞추라고 그러시는데 진짜 착잡하다 

오히려 담임 선생님은 정시도 나쁘지않다고 밀어주시는데 주위에서 더 뭐라그래 ㅋㅋ 

진짜 짜증나면서도 정말 못가는 걸까 싶어서 걱정되고 착잡하다

[익인1]

우리지역도 그러는데, 옆학교에서 정시로 이번에 한양대감

+성대

[익인2]

아니.. 너무 겁주시는듯 그러면 정시로 잘간 사람들은 다 강남 살고 8학군에 금수저들이야..? 유명한 인강사이트 프리패스 끊고 진짜 열심히만 하면 가능한데.. 30 킬러가 어려워서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