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필요 없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시작해. 익들 결심대로 죽도록, 미친듯이, 정말로 열심히 해. 대신 내일부터라던가 언제부터 이런 조건을 달지마. 결심이 서는 그 시간부터 그냥 그대로 해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그럼 분명히 될 거야. 이 세상에 안 되는 건 물론 많아. 정말 많아. 하지만 공부만큼은 하면 된다. 불안하고, 괜히 안 될 것 같고, 생각만큼 잘 안 되는 순간도 있을 거야. 근데 그런 생각이 들어도 그냥 이 악물고 해봐. 정말 기쁜 날이 찾아올 테니까. 수험생들 다들 힘내!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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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희귀하다는 모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