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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는 익들 있니 공부법말고 그냥 힘들어서 위로받고싶은 사람..ㅎ
28
8년 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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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작년에 재수했고 올해 반수할꺼야 힘든일있으면 툭 던지고 가라잉 내가 최대한 따뜻한 말 해줄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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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공부하면 수능 영어도 오르니??
수학 문제 풀어줄 수 있는 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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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군대갔다와서 다시 수능준비함 ㅎ
8년 전
글쓴이
정말 군대갔다와서 다시 시작하려니깐 많이 혼란스럽고 힘들지? 그래도 정말 힘든 선택이었을턴데 꿈 뭐 꼭 꿈이 아니고 학력이라도 어찌되었든 목표가 있어서 시작한거니깐 꼭 잘될꺼라 믿어 아직 5월이야 아직 충분해시간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모르겠지만 아직은..아직은 5월이야 익인이가 남은시간 잘 보냈으면 좋겠다! 오늘도 화이팅
8년 전
익인2
올해 재수 중인데요... ㅠㅠ 4월 모평 보고나서 (작년부터 있었던) 목디스크가 갑자기 심해져서 고생 중입니다 흙흙 아픈 것도 하루 이틀이지
매일 세웠던 계획도 몇 가지씩 빼먹게 되고 아프니까 짜증나네요 ㅠㅠㅠㅠ휴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이
공부 열심히하고싶은데 몸 아프면 너무서럽지ㅠㅠ 감기같은것도 아니고 목디스크면 치료도 힘드니깐..앉아있기도 쉽지않고..혹시 익인이가 자신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줘서 더 나빠진게아닐까? 너 자신이 성적이라던가 공부방식 습관 이런걸로 본인에게 가혹하게 군다거나 그런적있나생각해봐 분명 한번쯤은 있을꺼야 그게 쌓이고 쌓여서 몸이 아파질수도있을것같아ㅠ 좀더 마음을 유하게 먹고해봐 이제 5월이지? 고3이든 학원다니는 재수생 독재하는재수생 N수생모두 조금씩 방황할 시기야 너가 몸이 아파도 조금씩조금씩 해나가면 넘 남들보다 앞서게될꺼야 몸걱정하면서 조심스럽게해 200일깨졌어도 이제 5월이야 수능 장기전인거 알지 나도 9월달부턴 체력이 안되서 재수준비초기에 너무 빡세게 한거 진짜 후회했어 난 스트레스와 기숙생활로 인해 불면증때문에 약없으면 잠을 아예 못잤어 초기(6평전)에 내자신에게 좀더 유했으면 내가 그 중요한 9~10월에 좀더 막판 스퍼트를 내지않았을까 싶어 스케줄상에서 공부몇가지 빼먹어도 너무 자책하지말고 아예 스케줄에서 빼도 돼 그대신 그런건 6평이후부턴 아파도 다 참고할수밖에 없겠다ㅠ 6평이후엔 누구나 열심히하니깐.. 내가 큰도움이 될까 모르겠지만 지금은 좀더 목아픈거에 집중해서 좀 호전되게 놔두는것도 좋을것같다 그래도 아파도 공부열심히하고싶다는마음 너무 예쁘다! 6평이후 몇달간 그 아픔 참으면 수능끝나고 내가 원하는대학에 들어갔을때 설상 못들어가도 재수시기를 잘보냈다는것만으로 인생에 큰도움이될꺼야 나도 바보같이 기숙학원 퇴소못하고 1월부터 11월까지 잠도못자고 약먹고 버텼다 다행이다 나도 너와 같은 아픔이 있었어서 이렇게 그나마 얘기해줄수있어서..이댓글을 언제볼지 모르지만 항상 힘내길바라 차근차근해나가면 분명 잘될꺼야 나도 성적오르는거보고 삼반수결정한거니깐 내말 믿어줘ㅎㅎㅎ 오늘도 화이팅!
8년 전
익인3
재수하는데 공부가 잘 안돼.....독재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다 알람 6 7개씩 맞춰도 9시 이후에 일어나..솔직히 나 할 거 진짜 많은데 너무 답답하다 며칠째 날려ㅠㅠㅠㅠㅠㅠㅠ..목표는 높은데 이제 200일도 깨지고 내가 할수있을까 싶기도 하고 답답하다 솔직히 내가 내년에 어느학교 가있을지 감도 안 와,, 재수하는만큼 좋은데는 가야하는데ㅠㅠㅠ..
8년 전
글쓴이
독재정말정말힘들지..관리도 잘안되는것같고 내가 가는 방향이 올바른지도 모르겠고..근데 그건 학원에 있어도 마찬가지야 나 기숙학원에 다녔지만 항상 불안했어 아무리 수업듣고 필기하고 복습하고해도 항상 한숨만 내쉬었어 재수했으니 더 좋은대학을 가야한다고 생각하는것자체가 너한테 너무 스트레스가 될수있어 물론 1년이란 시간을 투자했으면 그만큼 더 성과를 내야하는게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그걸로 너무 옥죄지않았음 좋겠어 시험 잘봐야한다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어떻게하면 시험때 실수하지않나생각해보고하는게 좋을것같아 작년에 시험쳐봐서알잖아 내가 어디서 공부량이 부족했고 내가 시간분배를 잘못했는지 내가 오개념을 알고있었는지 다 파악했을꺼아냐 재수생이면 개념을 아느냐 모르느냐가 중요한게아니고 어떻게 하면 작년과 같은 실수를 안할까가 더 중요한거야 그 실수를 줄여나가면 성적은 오를수밖에없어 벌써 5월이야 제일 힘들시기인것같다 날씨는 따뜻해지고 학원에선 벌써 노는애들 많아 내가 다녀봤으니깐알아 나도 이시기에는 쉬엄쉬엄 대충대충했어서 가장 아쉬웠어 근데 너가 그시기에 평소보단 잘안되더라도 꾹 참고하면 너가 더 앞지를수있어 디데이는 200일깨져도 아직 5월이야 생각보다 11월 늦게와 앞으로 무수한 문제와 무수한 개념반복 무수한 졸음과 무수한 시간들이 남았어 지금이 중요해 너가 남들을 이길수있는 시기인걸 알았으면좋겠어 그렇다고 너무 초집중 하면서 잠 안자가면서 제발 하지마 체력관리 꼭하고! 운동 꼭해줘 밥먹고 10분정도 산책정도 따뜻한말해주려고했는데 너무 나쁜사람처럼 냉정하게얘기했다 그래도 내맘 이해하지?ㅠㅠ 진짜 힘내 아가 1살차이인데 아가라고해서 미안하지만 진짜 너 지금하는거 대단한거야 너가 원하는곳에 설상 원하는곳에 가지못하더라도 너가 보낸1년은 절대 헛된일이아냐 어딜가든 대단하다소리들을꺼야 나도 삼반수준비하는데 안두렵겠니 성적오르는거 봤으니깐 하는거야 분명오른다 넌 꼭 이댓글보고 힘내서 올해안에 원하는곳에서 원하는공부했으면 좋겠다 화이팅 힘내고 오늘도 열심히 하길바라!
8년 전
익인4
나 진심으로 너무 연세대 가고싶은데 현실적으로 내 성적이 되게 부족해... 진짜 몸이 아스라질정도로 하면 연대 갈 수 있을까... 올해가 나한텐 마지막 기횐데
8년 전
글쓴이
성적이랑 차이많이 나는편이야? 너익의 얘기를 좀더 들어보고싶어ㅎ 댓글달아줘
8년 전
익인8
나 일단은 23222는 나와... 수학은 좀 불안해ㅜㅜㅜ 답답하다 결국 내 노력에 따라 달라질 걸 알면서도 불안해만 하는 꼴이 참...
8년 전
글쓴이
댓글이 늦었다 미안해
당장 성적만 봤을땐 불가능한 점수지만 지금 그 성적이면 지금부터 진짜열심히 하면될것같아! 정말이야 ㅠㅠ 내가 지금 인서울 간신히 했지만 성적진짜 많이 오른거였거든 그래서 나도 반수를 생각하고있고 내최종 목표도 연대야 나 수능 다 3,4등급 뿐이었는데 목표가 연대라고 근데 넌 나보다 다 한두등급씩 높은거 보니 지금부터 하루라도 빠짐없이 흔들림없이 올바른 공부법 찾아서 6개월하면 난 가능하다고 봐! 나 재수때 최고성적이 시립대였는데 그래도 항상 목표는 한양대,연대였어 레알 누가 들으면 비웃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그 꿈이루려고 또 도전하려는거야 아마 경제적지원같은것땜에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하는것같은데 아냐 쓰니야 너가 대학가서도 알바하면서도 준비할수도있고 1년다녀보고 휴학하면서 다시 수능준비하는사람도 진짜많아 너가 정말 열심히 하면 연대갈수있다고 생각하는데 혹시라도 연대에 못가도 항상 기회는 있어 나 작년예시로 1학년다니다고 휴학하고 온 언니 진짜 수능다까먹었을텐데 결국 의대갔어.. 오늘당장부터라도 갈수있을꺼라는 생각갖고 앞만 보고달려가길 바라 올해가 아니어도 어떻게든 다시 기회가 생길꺼야 휴일에 공부한다고 오늘도 수고했어 화이팅
8년 전
익인5
재종그만두고 독재가고 싶은데 잘 할 수 있을까...
8년 전
글쓴이
아 다른익인들 댓글 달아줘야하는데 익인5부터 달아야할것같아서..나도 기숙다닐때 독재가고싶었거든 가고싶은이유 물어봐도 될까? 혹시 개인공부시간이 부족하거나 수업이 별로라고느껴서 그런거야?
8년 전
익인13
응응 너무 늦게 답글 단다 미안ㅜㅠ내가 원래 미술했었는데 재수 때 미술 그만두고 수학시작했거든 그러다보니 수학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혼자공부해야하는 시간이 많아야 할 것 같은데 재종은 자습시간도 별로 없고 수학성적때문에 맨 밑반 갔는데 영어는 1-2등급 나오는데 6-7등급에 맞춰서 하다보니까 얻어가는것도 별로 없는것같고 수학시간이 하루에3시간씩 되는데 진짜 고1때이후로 수학공부한적도 없어서 수업시간에 필기는 받아적는데 뭐라고 하시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래서...ㅜㅜㅜㅠ근데 재종이 자료도 많이 주고 뭔가 계속다녀야할것 같은느낌? 주변공부잘하능 애들도 재종다니는데 나같은애가 독재간다고 잘할까 싶어서ㅠㅜ아 국어는 잘하면 2등급 못하면 4등급이고 탐구는 생윤2-3 사문은 이번년도에 시작해서 한3-4정도... 수학은 과외따로 하려구....
8년 전
글쓴이
진짜진짜미안ㅠㅠ 일주일쓰차때문에 너 댓글보고도 답글 못달아줘서 답답했어ㅠ
음 일단 너 상황보면 재종 나오는게 좋을것같아 일단 본인이 자습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순간 더이상 재종반에서의 수업은 너자신에게 가치없어져 당장 뛰쳐나오라고하고싶다ㅠㅠ 내가 재수를 성공적으로 못끝낸게 바로 그 고민을 그냥 방치해뒀거든..왜냐면 기숙에서 나가기가 두려웠거든 독학이 힘들것같으면 독학재수학원도 생각해봐 나 삼수하려고 상담갔었는데 관리뿐만 아니라 단어나 문제 다 받아볼수있더라 결론적으론 빨리 나오길바라 그대신 너혼자끝까지해나가야해!
8년 전
익인14
결국 재종그만두고 독재하구 있어! 늦게라도 답 달아줘서 너무 고맙구 나중에 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도 될까?☞☜
8년 전
글쓴이
14에게
웅! 너마음가는데로 잘 결정해서 다행이다! 언제든 물어봐도돼 ㅎㅎ 근데 나도 7월부터 반수할꺼라 댓글늦어질수도있어ㅎㅎ 열공해!
8년 전
익인6
독재하는데 그냥 다 하기 싫어ㅠㅠ 할건 너무 많은데... 재수하는거니까 좋은 결과 있어야 하는데... 수능 망치고 나서 엄마한테 긴 편지 써서 재수 허락 받고 1년 더 하는게 죄송해서 알바도 했거든 책값이라도 내가 해결하려고 알바하면서 힘들어가지고 와 진짜 공부 열심히 해서 재수 꼭 성공해야겠다 그렇게 마음 먹었었는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지 그때의 다짐 다 까먹고 이렇게 또 늘어져있다...ㅎ 내가 너무 한심해 3월에 시작해서 공부 진짜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벌써 슬럼프야 아.....
8년 전
글쓴이
독재..나도 독재하고싶었는데 나도 워낙 노는걸좋아하고 의지도 많이 없고 끈기도 바닥이라 날 믿지못해서 학원다녔어 솔직히 현실적으로 재종이든 독재학원이든 학원에 다니면서 관리하라고하고싶지만 익인이가 그럴 사정이안될지도 몰라서 권유하긴힘들것같다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면 난 부모님과 상의후에 학원가는것도 좋은방법이야 하지만 난 지금 독재하는 너의 상황에서 얘기해줄게..ㅎ
사람들이 독재를 추천안하는 이유는 익이니처럼 자꾸 놓고싶은 마음을 잡아줄사람이 없어서야 집에서 하는지 독서실에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속감 없이 혼자서 나아간다는건 특히 공부로는 정말 힘든길이야 근데 너는
지금 이길밖에 없잖아 지금 힘들게 허락받고 너가 알바도 했다고했잖아 왜 했어? 대학가고싶어서 했잖아 어려운길인거 알면서도 너가 선택한거야 재수는 필수가 아니고 선택이기때문에 그에 따른 책임이 있을수밖에 없어 너가 재수를 하기로 선택했는데 그에 맏게 행동하지않으면 부모님도 너에게 더이상 신뢰하지못하시고 너자신도 1년이 굉장히 아깝다고 생각이 들꺼야 내가 너무 말을 쎄게 했지만 맞는말이야..ㅠㅠ사실 수능끝나고바로 시작했든 3월에 시작했든 5월은 힘든시기야 나도 학원다닐때 딱 이시기부터 풀어지기시작했어 너가 5월병?에 걸린거여서 그런생각이 든거면 마음다시다지고 열심히하면돼 누구든 이기간이 힘드니깐 근데 계속 그런마음이 든다면 지속되긴힘들것같아 공부하기싫지당연히..친구들은 학교다니면서 놀고 술마시고 친구들 연락도 오고.. 근데 그런거 다 이겨내고꾸준히 11월까지 하는 사람이 정말잘되더라 공부가 너무안될땐 산책도 하고 맛있는거 아이스크림이라도 사먹으러 나가봐ㅎㅎ 아니면 가끔 책 덮고 작년 내공부법의 문제가 뭐였지 공부량 부족이었나 오개념이 있었나 작년 수능에서 무엇때문에 시험을 잘보지못했지를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 그리고 그걸 꼭 플래너나 포스트잇에 붙여놔서 수시로 읽고 모의고사볼때마다 그 실수들이 줄어들고있는지 점검해! 또 새로운 공부를 진행하기여럽거나 인강이 듣기싫거나 하면 암기과목 공책에 쭉 써보고 어디가 부족한지도 찾아봐 난 이과였는데 지구과학 그렇게하고 고정1등급이었어 정말 확실히 할건 확실히외워야하더라 그리고 수학 기출문제도 외울정도로 풀어보고 사실 계속계속 진도나가면서 복습을 하면 엄청 쫒길껄 평소의 너의 공부습관도 확인해보고 비는 시간을 망상이나 걱정이 아닌 복습이나 단어암기시간으로 채워봐 좀더 너가 마음 다잡고했으면좋겠다 너자신과 부모님께 실망감 주지않도록 1년 잘보내길바라 오늘도 화이팅
8년 전
익인7
너무너무 심적으로 지친다..
대학간 친구들은 연휴동안 즐겁게 노는데
나는 후줄근한 모습으로 공부만 한다는게.. 넘 우울해져..
8년 전
글쓴이
댓글이 늦었네..미안
사실 5월이 대학생들에게는 제일좋은달이고 재수생들에게는 고비 첫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나도 5월에는 굉장히 풀어지고 다른생각도 많이 했거든 그때부터 내자신이 굉장히 싫었어 단체복에 화장끼없는 얼굴에 대충 묶은 머리..신경도 안쓰이던게 하나둘씩 신경쓰이기 시작했어 너익이 힘들시기이고 모두다 그런시기이고 한데 너가 좀더 공부에만 집중하면 그건 별게 아닐꺼야 겨우 6개월이야 공부시간이 적게남았다가 아니고 6개월뒤면 끝난다는거야 기숙사에서 학생들 마음 다스릴때 제일 많이 하는말이 이 생활이 영원하지않다 야 나도 작년에 진짜 안끝날것같은데 끝나버렸어 끝나고 든 생각이 아 그때 좀더 할껄..이생각이었어 나중에가서 아쉬움이 남으면 성공했다고할수없어 원하는대학에 갔다고 해도 찝찝할뿐이야 이번 연휴는 진짜 이번 년도에 행운인거야 하루종일 온전히 공부에만 집중할수있어 정말 그래도 힘들면 아예 연락끊어 애들한테 말해 연락 수능끝나고하자고 핸드폰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보고 카톡도 지우고 페북도 지우고 인티도 최대한 줄여봐 주변에 영향받으면 그걸 차단할수밖에없어 그것때문에 넌 그것들을 비난할수없어 그걸 이겨내는게 재수생의 필수사항이야 재수학원에 가도 성적이 작년보다 안오르는다 이런얘기는 공부량 부족이 아니고 술 담배 대학간 친구들 학원 주변 놀거리 자율자습날이 휴일로 느껴지는것 이거야 재수생은 절대 환경에 영향받지 않아야하고 성적도 신경쓰지 말고 온전히 공부에만 집중해야돼 한달에 한번 모의고사점수영향받지말고 그저 그 시험지에서 부족했던 개념을 깨달고 시간 관리를 익히는거야 시간 없어 쓰니야 시간부족해 우울한겅 알아 근데 진짜 나중에 후회해 진짜.. 조금이라도 시간내서 영어단어 외우고 개념 한번이라도 더 봐야돼 익인아.. 정말 정말... 내가 너무 냉정하게 말한것같지만 너가 그마음 얼른 떨치고 다시 마음 다잡고 시작했음 좋겠어
8년 전
익인9
쓰니 한명한명 어떻게 이렇게 길게써줘,,? 대박이다..하아아
나도 독재 지금 두달간 아예 손놓고있어,,미친것같아진짜
내가현역때는 내신만 파서 내신은좋으니까 선생님들칭찬이 내기대를 높혀주고 수시로 붙은 인서울이 성에안차서 재수하고있어ㅜㅜ
근데 중요한건 모의고사가 올 5등급이라는거야...근데 꿈은또 서울대 진짜 제일 미련한것같아 나
수능2계획세워서 성공한사ㅏ람없다는데 난벌써 삼수생각이 스쳐가ㅜㅜㅜ자꾸
나진짜 왜이럴까 바로시작하면 실천하면되는거 아는데 이러고있다 하고싶은일은 많은데...
8년 전
글쓴이
지금 학교다니면서 병행하고있는상태였던거야?
8년 전
익인10
아니..그냥 대학포기했어 아무생각없이,, 그냥 재수야
8년 전
글쓴이
그냥 현실적으로 직설적으로 얘기할게 너가 대학을 다니다가 반수하는거든 대학을 포기하고 재수를 하는거든 너의 선택이니깐 아무도 뭐라할수도없어 하지만 그에 맞게 너가 행동해야한다고생각해.. 수시면 발표도 일찍났을텐데 충분히 재기할시간 있었을꺼아냐 다른 정시생들보다 시간도 많았을꺼고 난 왜 두달간 손을 놨는지도 이해가 안된다 성적 5등급이라며 그럼 너가 수시로 붙은 대학도 못가 그럼 넌 후회할꺼아냐 거기라도 갈껄..그래서 많은사람이 재수는 위험부담이 크니깐 반수를 하고 학기중에 수능공부를 병행하는거야 난 당장 학원에 들어가라고하고싶어 5등급이면 혼자 공부할 등급아니야 절대 내신이랑 수능이다른거 너도 알꺼아냐 난 좀 화가 나.. ㅠㅠ 대학에 갔으면 반수라도하고 편입생각이라도 했을꺼고 아님 수능
발표후 지금까지 성적올리는거에만 집중했었을꺼고.. 시간이 아깝지않니? 이도 저도 아닌거잖아 삼수?좋아 꿈이 있다면 할수있는데 그건 재수때 열심히했을때 얘기야 너가 내신공부한다고 수능공부를 안해봐서 그런건가 생각이 들긴해 그렇다면 더 찾아봤어야지 고3때 수능준비를 거의안했다면 재수때도 고3상태랑 비슷할꺼고 그러면 어는정도해야하고 무엇을 해야하는가 이런것들.. 고3들 중에 수능으로 원하는대학간 애들? 주변에서 공부법 같은거 안알려줘 혼자 인강듣거나 아님 정말 안되면 부모님께 힘들게 허락받아서 서울가서 수업듣고 혼자 초시계 재면서 시간관리해 정말 치열하게 산다고 나도 결국 그 치열함 속에서 헤매서 재수를 했던거고.. 난 솔직히 너의 상황을 보고 위로해줄순없을것같아 내가 보기엔 그냥 학원에 다니는게 제일맞는것같애 지금 대학안가고 재수하니깐 올해꼭가야하잖아 작년보다 올해 더 못갈순없잖아 너가 정말 정신차려야돼 5월이야 익인아 시간없어 근데 진짜 정신차리면 돼 난 기숙이었는데 성적안좋은애들 많이 봤는데 정말 쑥쑥올라 정말 열심히하더라 본인이 고3때 안했던거 벌받은거라생각해고 너야 내신 위주였으니 벌은 아니지 가는길이 달랐을뿐이야 내얘길 솔직하게 하자면 난 특목고나왔어 근데 애들이 워낙 잘해서 내신도 포기하고 수능도 포기하고 3년을 보냈어 3년 논 결과 수능은 최악이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안산대? 거기떴어 나름 중딩때 전교권이고 좋은고등학교나왔다고 또 그런대학가는게 자존심이 허락이안되더라 그래서 그냥 아예안가고 바로 1월부터 기숙학원들어갔어 1월한달 진짜 열심히했어 1달공부량이 고3 1년공부한것보다 많더라 그나마 좋은고등학교갔다고 최상위반들어갔어 수능은 지방대 떴는데 의치대반 들어갔어 반 재배정할때..아 그때 딱 하면 되구나 생각들고 열심히했어 근데 그 최상위권 애들속에서의 압박과 불면증에 시달려서 결과는 좋지못했어 근데 난 후회하지않았어 수면제를 못 먹으면 아예 잠도 못잤고 그 반알이 내하루를 좌지우지한다는 사실에 괴로웠고 그 반알없어서 정말 정신나간사람처럼 온 방을 뒤집어 엎으면서 찾으려했어 진짜 악몽같은 1년이었는데 그래도,그래도 현역때보다 많이 오른거 보고 대학붙고나니 잊게되더라 사실 나같은경우는 정말 극단적인 예가 맞긴해 근데 현역수능때 6등급대였어 난 근데 3후반 맞고 인서울했어 나도 성에 안차고 삼반수하지만 재수때 불면증 시달리고 했던 나자신이 좀더 사회나갈땐 쉬웠으면 하는마음과 이번엔 정말 원하는과에 지원하고 그 지원하는과 정도의 성적을받기위해 할꺼야 익인아! 그래 2달 동안 손 놓은게 어떤 느낌 인지 알것같아 내가 너의 마음을 완벽히 알순없지만 두려움과 막막함 이 앞선던거지? 이해해 근데 너도 하면될꺼라는걸 알고있는데 안하니깐 화가났어 지금부터 인강을 듣던 재종을 다니든 아님 독학학원을 다니든 널 잡아줄 사람이 필요할것같애 꼭 돈들여서 학원이 아니더라도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 부탁해도 되고 아니면 여기다가 댓글 달아도 좋아 내가 궁금한거있으면 다 알려줄게
8년 전
글쓴이
너무 길어졌지만 천천히 잘읽어줘
8년 전
익인11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언니ㅜㅜ 언니맞겠지??ㅜㅜ 누가머리를 한대 때려준기분이네
아이거 댓글삭제하지마줘.. 지금내상황 고3 심정 들을 다정리해준것같아ㅜㅜ
맞아 위로받을상황이 아니지....... 맞아 지금내가 저지른 상황에서 후회해도안되고..
하아 맞아ㅠㅠ 지금부터 바로 다시 또 자리잡아야겠다..고마워진짜
....고마워언니
나도 길게 막 쓰고싶은데 잘 안되네ㅜㅜ 언니진짜 좋은사람이다고마워...정신차려야겠다 . .
8년 전
글쓴이
11에게
언니 맞아 21살 늙은 언니야 누구보다 힘든 길을 걷고있을 20살 동생들이 난 너무 안쓰러워 그래서 댓글 하나하나 정성들여쓰다보니 저렇게 길어졌는데 너한테 쓴댓글이 제일길다! 모두 잘됐으면좋겠다 20살 얼마나 좋은나이야! 내평생에서 20살을 즐겁게 못보낸게 평생 한이 될것같지만 그래도 21살의 새내기도 22살의 새내기도 괜찮을꺼란 생각이 들더라 사실 여기 익인들의 고민 보면서 내자신도 많이 반성했어 아 나도 더 열정적으로 살아야겠구나 난 오히려 답댓해줘서 고맙다ㅎㅎ 사실 내 댓글에 상처 받았을까봐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강하게 얘기해야 너가 마음 다잡을수있을꺼라 생각이 들었어 힘들때마다 이 댓글 보고 물어보고싶은거 있으면 물어보고 자주 자주 들러줘 ㅎㅎ
8년 전
익인12
글쓴이에게
웅웅!! ㅠㅠ진짜고마워 언니 시간날때 가끔들려서 답장해주면 진짜좋겠다ㅠㅠㅠ
고마워 ㅜㅜ담에 쓸땐 공부질문으로 열심히하는모습으로와야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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