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진짜 우울한 거 아니지...
요즘 진짜 세상이 무너져 내릴 듯이 슬퍼ㅠㅠ 밖에서 보면 여전히 쾌활하고 그런 난데
내 자신이 보기엔 너무 달라진 내가 어색할 지경이야...
자꾸 한숨쉬고, 멍하니 미래만 생각하고, 그러나 눈물 나오고, 답도 안나오는 문제를 가지고 계속 고민하는 기분...
그랬더니 수학도, 국어도,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와.
기숙사에 살아서 그런지.. 딱히 이야기 나눌 사람도 없고ㅠ
막 가슴이 헛헛하고 우울하고.. 진짜 미치겠어
진짜 뭐든게 잘 될까? 정말 미래라는게 오긴 올까? 난 요즘 11월 16일이 안 올것 같애..너무 멀게 느껴짐
딱 반 달려와서 푸념 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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