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ㅁ담배 회사에서 나와서 막 뭐 진열되있는 ㅁ 담배 칸을 다른 칸에 옮긴다면서
옮기는거야 너무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바꿀게요 이러시길래 아 점주님이랑
연락하시고 오셨구나..하고 멍하니 있다가 이따가 점주님께 연락드려야지하고
손님들 막 오셔서 연락드리는 걸 까먹었단 말이야
그리고 퇴근했는데 방금 점주님한테 연락왔어
일처리를 왜 이렇게 하냐고 나는 허수아비냐고 왜 연락안했냐고
일주일에 5번보는데 어떡해ㅠㅠㅠ 일단 죄송하다고 연락 된 줄 알았다고 연락드리는 걸 잊었었다고 죄송하다고 하긴 했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야..우째..문자라도 하나 남겨놔야 될까..? 죄송하다고..?
너무 큰 실수다ㅠㅠㅠㅠ어떡하냐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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